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외국기업 마음껏 경영하도록···과감한 규제 개선"
등록일 : 2023.03.09
미니플레이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울산에 건설 중인 대규모 석유화학 시설 '샤힌 프로젝트' 기공식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외국인 투자기업이 우리나라에서 마음껏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국제 기준에 맞지 않는 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울산 S-OIL 온산국가산업단지에 대규모 석유화학 생산 설비를 건설하는 샤힌 프로젝트.
지난해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방한해 290억 달러의 양해각서를 체결할 때 투자가 최종 확정된 사업으로, 투자 규모는 외국인 투자 사업 중 역대 최대인 9조3천억 원입니다.

샤힌프로젝트 기공식
(장소: 9일, 울산광역시)

샤힌 프로젝트 기공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우리나라 외국인 직접 투자가 사상 처음으로 300억 달러를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투자기업들이 우리나라에서 마음껏 경영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외국인 투자 기업들의 경영 여건 개선과 애로사항 지원을 위해 외투 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특히 첨단산업과 공급망 안정에 기여 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확실하게 줄 것입니다."

특히 규제 개선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해서, 글로벌 스탠더드, 국제 기준에 맞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또 우리나라를 세계 최고의 혁신 허브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샤힌 프로젝트 새출발에 대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사우디 경제외교의 대표 성과인 샤힌 프로젝트가 첫발을 내딛게 된 것에 기대감을 나타내며, 산업뿐 아니라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하는 것은 물론, 한국과 사우디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기공식 이후 지역 경제인들과의 간담회를 하는 등 민생 행보도 이어갔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구자익 / 영상편집: 김종석)

KTV 최영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