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정상회담 개최 주요 내용과 의미는?
등록일 :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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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정부의 초청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합니다.
특히 최근 한일 관계 정상화와 맞물려서 양국 간에 많은 현안이 상주해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의 김재천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김재천 /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김용민 앵커>
최근 정부가 강제징용 문제 해법을 내놓으면서 한일 양국 관계에 많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먼저 이번 회담의 개최 배경부터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번 정상회담에 대해서 정부가 '한미일 삼각 공조'의 틀에서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특히 미국이 한일 관계 정상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요?
김용민 앵커>
그리고 이번 회담에서는 12년 만의 공동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일본 언론에서는 셔틀외교가 합의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그렇다면 앞서 말씀하신 내용 이외에 이번 회담에서 어떤 현안들이 다뤄질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김용민 앵커>
이번 정상회담의 물꼬가 트이기 시작한 건 우리 정부가 강제징용 문제의 해법을 내놓은 직후였는데요.
이번 강제징용 문제 해법과 관련하여 앞으로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윤세라 앵커>
이외에도 우리 정부는 일본의 반도체 수출규제와 관련하여 WTO(세계무역기구) 분쟁 해결 절차를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발표의 의미와 과제는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김용민 앵커>
한일정상회담 이후 4월에는 한미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난해 정부는 역사상 최초로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는 어떤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시나요?
윤세라 앵커>
오는 5월에는 히로시마에서 선진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여기에 윤석열 대통령이 초청될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 자리에서 한미일 정상이 만나는 자리가 마련될 수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시간 관계상 마지막 질문드리겠습니다.
이번 한일정상회담을 계기로 앞으로의 외교 과제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마무리 정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의 김재천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정부의 초청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합니다.
특히 최근 한일 관계 정상화와 맞물려서 양국 간에 많은 현안이 상주해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의 김재천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김재천 /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김용민 앵커>
최근 정부가 강제징용 문제 해법을 내놓으면서 한일 양국 관계에 많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먼저 이번 회담의 개최 배경부터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번 정상회담에 대해서 정부가 '한미일 삼각 공조'의 틀에서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특히 미국이 한일 관계 정상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요?
김용민 앵커>
그리고 이번 회담에서는 12년 만의 공동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일본 언론에서는 셔틀외교가 합의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그렇다면 앞서 말씀하신 내용 이외에 이번 회담에서 어떤 현안들이 다뤄질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김용민 앵커>
이번 정상회담의 물꼬가 트이기 시작한 건 우리 정부가 강제징용 문제의 해법을 내놓은 직후였는데요.
이번 강제징용 문제 해법과 관련하여 앞으로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윤세라 앵커>
이외에도 우리 정부는 일본의 반도체 수출규제와 관련하여 WTO(세계무역기구) 분쟁 해결 절차를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발표의 의미와 과제는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김용민 앵커>
한일정상회담 이후 4월에는 한미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난해 정부는 역사상 최초로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는 어떤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시나요?
윤세라 앵커>
오는 5월에는 히로시마에서 선진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여기에 윤석열 대통령이 초청될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 자리에서 한미일 정상이 만나는 자리가 마련될 수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시간 관계상 마지막 질문드리겠습니다.
이번 한일정상회담을 계기로 앞으로의 외교 과제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마무리 정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의 김재천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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