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관계 새 출발 선언···한일정상회담 주요 성과는?
등록일 :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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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2년 만의 '셔틀 외교' 복원을 알리는 한일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윤세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최영일 / 시사평론가)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오전 11시 50분쯤 일본에 도착하고 오후에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만났습니다.
정상회담 전 도쿄 총리 관저에서 자위대 의장대 사열이 있었는데요, 실무 방문이지만 국빈 방문에 준하는 예우를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두 정상의 만남의 순간,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두 정상은 한일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가 새로운 시대를 앞두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확대회담에서 있었던 두 정상의 모두발언 주요 메시지와 의미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양 정상은 지난 6일 한국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배상 해법' 발표가 중대 분기점이 됐다는 데도 공감했습니다.
이 부분은 공동기자회견에서 언급되었는데요, 두 정상은 김대중-오부치 선언 계승의지를 확인하면서 제3자 변제와 관련해 “역대 정부의 담화를 계승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주요 메시지와 의미 어떻게 보셨습니까?
윤세라 앵커>
한일 정상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반도체 3대 품목의 대(對)한국 수출 규제 해제를 공식화했습니다.
관련 합의 주요 사항과 의미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수출 분야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양국 협력도 복원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비롯해 두 정상은 미래세대의 교류 또한 중요한 과제로 인식했는데요, 한일 미래 파트너십 기금도 설립했군요?
윤세라 앵커>
군사 안보적 협력도 강조되었습니다.
어제도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이 있었는데요, 한일 양국은 지소미아 재개를 공식화했습니다.
앞으로 안보위기에 대응하는 한미일, 한일 밀착행보가 예상되는데 어떤 논의가 이뤄졌습니까?
김용민 앵커>
한편 미국과 영국 등 해외 언론에서는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긍정적인 보도를 잇달아 내놨습니다.
국제사회에서 바라보는 시각 정리해 주신다면요?
윤세라 앵커>
그런가 하면 중국에서는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소그룹 만들기에 반대' 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앞으로의 대중 외교 과제가 커보이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오늘은 한일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일정을 소화하게 됩니다.
어떤 자리인지 개요와 기대성과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어제 한일정상회담 이후에 있었던 만찬은 무려 4시간 넘게 이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방일을 계기로 한일 관계 정상화의 새 출발이 시작된 것 같은데요, 앞으로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2년 만의 '셔틀 외교' 복원을 알리는 한일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윤세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최영일 / 시사평론가)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오전 11시 50분쯤 일본에 도착하고 오후에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만났습니다.
정상회담 전 도쿄 총리 관저에서 자위대 의장대 사열이 있었는데요, 실무 방문이지만 국빈 방문에 준하는 예우를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두 정상의 만남의 순간,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두 정상은 한일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가 새로운 시대를 앞두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확대회담에서 있었던 두 정상의 모두발언 주요 메시지와 의미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양 정상은 지난 6일 한국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배상 해법' 발표가 중대 분기점이 됐다는 데도 공감했습니다.
이 부분은 공동기자회견에서 언급되었는데요, 두 정상은 김대중-오부치 선언 계승의지를 확인하면서 제3자 변제와 관련해 “역대 정부의 담화를 계승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주요 메시지와 의미 어떻게 보셨습니까?
윤세라 앵커>
한일 정상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반도체 3대 품목의 대(對)한국 수출 규제 해제를 공식화했습니다.
관련 합의 주요 사항과 의미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수출 분야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양국 협력도 복원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비롯해 두 정상은 미래세대의 교류 또한 중요한 과제로 인식했는데요, 한일 미래 파트너십 기금도 설립했군요?
윤세라 앵커>
군사 안보적 협력도 강조되었습니다.
어제도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이 있었는데요, 한일 양국은 지소미아 재개를 공식화했습니다.
앞으로 안보위기에 대응하는 한미일, 한일 밀착행보가 예상되는데 어떤 논의가 이뤄졌습니까?
김용민 앵커>
한편 미국과 영국 등 해외 언론에서는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긍정적인 보도를 잇달아 내놨습니다.
국제사회에서 바라보는 시각 정리해 주신다면요?
윤세라 앵커>
그런가 하면 중국에서는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소그룹 만들기에 반대' 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앞으로의 대중 외교 과제가 커보이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오늘은 한일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일정을 소화하게 됩니다.
어떤 자리인지 개요와 기대성과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어제 한일정상회담 이후에 있었던 만찬은 무려 4시간 넘게 이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방일을 계기로 한일 관계 정상화의 새 출발이 시작된 것 같은데요, 앞으로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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