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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앵커>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유선협의를 하고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통화를 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다수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며,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도발임을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내일 열리는 유엔안보리 회의를 비롯해 북한의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한미일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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