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방일 성과와 북한 도발 정부 대응 과제는?
등록일 : 2023.03.20
미니플레이
김용민 앵커>
대통령실은 지난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외교라는 게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양자 또는 다자 관계에서 판을 바꾸는 것이라면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외교는 커다란 성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방문 및 한일정상회담 성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봅니다.
윤세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이종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근 / 시사평론가)
김용민 앵커>
한일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요지를 중심으로 의미와 성과를 크게 다섯 가지 정도로 나눠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무엇보다 오랜 시간 관계가 소원했던 양국이 현주소와 미래 지향점에 공감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성과 어떻게 보십니까?
윤세라 앵커>
아울러 양국의 모든 협력 채널에 대한 조속한 복원과 경제안보와 미래 첨단산업 분야로 전략적 협력의 지평을 확대했다는 점도 유의미해 보입니다.
관련 성과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를 해제하고 우리도 WTO 제소를 철회한 것도 중요한 성과입니다.
이밖에 이번 한일정상회담을 통한 경제 성과 어떻게 보십니까?
윤세라 앵커>
어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일 관계 개선이 국내 수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발표했는데요, 어떤 기대효과가 있을 걸로 보고 있습니까?
김용민 앵커>
한편, 지소미아의 '완전한 정상화'를 선언하면서 불확실성을 제거했고, 이를 통해 한미일 또는 한일 정보협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단 점도 큰 성과로 보입니다. 관련 내용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윤세라 앵커>
한일 미래세대를 위해 한일 양 정상이 의기투합한 점도 의미있었습니다.
민간차원에선 한일 미래 파트너십 기금도 설립이 되었고요, 기대역할 어떻게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한국과 일본을 둘러싼 주요 지역 및 국제문제와 관련한 양국의 공조를 강화하기로 한 점도 눈에 띄었습니다.
어떤 합의가 이뤄졌는지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한편 이러한 가운데 주말 북한의 잇따른 도발이 있었습니다.
남한의 주요 대상에 핵 타격을 주는 모의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관련 내용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이처럼 2~3일에 한 번꼴로 도발을 이어가는 이유는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에 반발하는 차원으로 보입니다.
오늘부터는 한미 해군과 해병대가 대규모 연합상륙훈련인 쌍룡훈련을 실시하는데요, 정부 대응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이번 한일정상회담에서의 성과도 그렇고, 앞으로 북한 도발에 대비하는 한일, 한미일의 밀착행보가 주목됩니다.
앞으로의 정부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이종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대통령실은 지난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외교라는 게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양자 또는 다자 관계에서 판을 바꾸는 것이라면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외교는 커다란 성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방문 및 한일정상회담 성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봅니다.
윤세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이종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근 / 시사평론가)
김용민 앵커>
한일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요지를 중심으로 의미와 성과를 크게 다섯 가지 정도로 나눠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무엇보다 오랜 시간 관계가 소원했던 양국이 현주소와 미래 지향점에 공감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성과 어떻게 보십니까?
윤세라 앵커>
아울러 양국의 모든 협력 채널에 대한 조속한 복원과 경제안보와 미래 첨단산업 분야로 전략적 협력의 지평을 확대했다는 점도 유의미해 보입니다.
관련 성과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를 해제하고 우리도 WTO 제소를 철회한 것도 중요한 성과입니다.
이밖에 이번 한일정상회담을 통한 경제 성과 어떻게 보십니까?
윤세라 앵커>
어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일 관계 개선이 국내 수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발표했는데요, 어떤 기대효과가 있을 걸로 보고 있습니까?
김용민 앵커>
한편, 지소미아의 '완전한 정상화'를 선언하면서 불확실성을 제거했고, 이를 통해 한미일 또는 한일 정보협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단 점도 큰 성과로 보입니다. 관련 내용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윤세라 앵커>
한일 미래세대를 위해 한일 양 정상이 의기투합한 점도 의미있었습니다.
민간차원에선 한일 미래 파트너십 기금도 설립이 되었고요, 기대역할 어떻게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한국과 일본을 둘러싼 주요 지역 및 국제문제와 관련한 양국의 공조를 강화하기로 한 점도 눈에 띄었습니다.
어떤 합의가 이뤄졌는지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한편 이러한 가운데 주말 북한의 잇따른 도발이 있었습니다.
남한의 주요 대상에 핵 타격을 주는 모의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관련 내용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이처럼 2~3일에 한 번꼴로 도발을 이어가는 이유는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에 반발하는 차원으로 보입니다.
오늘부터는 한미 해군과 해병대가 대규모 연합상륙훈련인 쌍룡훈련을 실시하는데요, 정부 대응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이번 한일정상회담에서의 성과도 그렇고, 앞으로 북한 도발에 대비하는 한일, 한미일의 밀착행보가 주목됩니다.
앞으로의 정부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이종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279회) 클립영상
- 오늘부터 버스·지하철서 '노마스크'···2년 5개월 만 01:42
- 北, 핵타격 모의발사훈련···김정은 "핵, 적에 공격가할 수단으로" 00:30
- '국내 첫 민간발사체' 한빛-TLV, 브라질서 발사 00:32
- '한일회담' 성과···"한일관계 조속히 회복·발전" 02:28
- 문체부, '한일 미래 문화동행' 프로젝트 추진 00:32
- '학교복합시설' 활성화···2027년까지 기초지자체에 도입 [정책현장+] 03:17
-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15곳 선정···배송 등 실증 연구 02:14
- 포천 돼지농장서 ASF···경기·인천 농장 등 48시간 이동중지 00:25
- 윤석열 대통령 방일 성과와 북한 도발 정부 대응 과제는? 18:00
- 돈도 줄이고 환경도 지키는 리필스테이션 [돈이 보이는 VCR] 04:43
- 국정브리핑 (23. 03. 20. 10시) 02:58
- 기업투자·민생경제 활력···규제혁신 방안은? 18:20
- UBS, 크레디트스위스 인수 [월드 투데이] 05:37
- "서류 떼면 거주지 다 나온다"는 '더글로리' 문동은 친모 대사, 사실일까? [정책 바로보기] 04:43
- 지진위험 단층 발견하고도 인근 학교 내진 대책 마련 안하는 정부? [정책 바로보기] 0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