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365
등록일 : 2007.06.19
미니플레이
불과 4년 전만 해도, 세금신고를 집에서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을 텐데요.
전자신고율 90%에 달하는 수치는 국세청의 전산정보 관리관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국세행정의 살아있는 보고, 전산실의 하루를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세무서를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각종 세금신고를 할 수 있는 요즘...
일반 시민들이 즐겨 찾는 홈택스 서비스와 현금영수증 시스템은 물론, 세무서에서 처리하는 각종 전자문서들 까지, 방대한 전산업무를 처리하는 곳이 있습니다.
세계가 인정한 우리 국세행정의 핵심기술들~!
다양한 정보화 시스템이 개발·운영되는 이곳은, 바로, 국세청의 전산정보 관리관실입니다.
정부 중앙부처 중, 정보화 전문 인력이 많기로 소문난 이곳엔 모두 130명의 전문가들이 전산 기획과 운영, 정보 개발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 전산운영과에는 36명의 전산분석관들이 24시간 멈추지 않는 메인 전산기를 관리하는 등 전국 국세행정의 핵심 시스템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전산운영과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국세통합시스템 TIS(티스)를 관리하는 일은, 20명의 동료들이 매달려 집중해야 하는 업무입니다.
경력 18년을 자랑하는 윤순근 분석관 역시, 티스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하루 종일, 대형 컴퓨터들과 맞닥뜨려 씨름을 하고 있자면, 직업병이 생기는 것은 당연지사~!
언뜻 보면 각양각색의 증상과 자신만의 독특한 대처법을 자랑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냥 웃어넘기지 않고, 서로의 건강을 챙겨주고 걱정해 주는 동료들입니다.
6개의 지방 국세청과 전국 107 개의 세무서, 그리고 교육원과 기술연구소 등 전국적인 통합 망을 운영하다 보면, 얘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곤 합니다.
일분, 일초에 촉각이 절로 서고, 점점 시간이 지날 때마다, 불편을 겪을 민원인과 담당 직원의 얼굴이 떠올라 최선을 다해 문제를 처리하게 됩니다.
신고와 조사, 징수, 결과 그리고 사후관리.
세무행정의 시작에서부터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이곳 전산실을 거치지 않고서 처리되는 일은 없을 정돕니다.
그 만큼, 이곳 전산실의 모든 업무는 하나하나 보이지 않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국세행정의 기반을 쌓는 곳, 국세청 전산정보 관리관실에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고도의 정보화로 편리한 세정을 이끌어 가는 이곳엔, 거대한 기계들 보다, 더 거대한 사람들의 비전이 커가고 있기에, 더욱더 발전된 국세행정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자신고율 90%에 달하는 수치는 국세청의 전산정보 관리관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국세행정의 살아있는 보고, 전산실의 하루를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세무서를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각종 세금신고를 할 수 있는 요즘...
일반 시민들이 즐겨 찾는 홈택스 서비스와 현금영수증 시스템은 물론, 세무서에서 처리하는 각종 전자문서들 까지, 방대한 전산업무를 처리하는 곳이 있습니다.
세계가 인정한 우리 국세행정의 핵심기술들~!
다양한 정보화 시스템이 개발·운영되는 이곳은, 바로, 국세청의 전산정보 관리관실입니다.
정부 중앙부처 중, 정보화 전문 인력이 많기로 소문난 이곳엔 모두 130명의 전문가들이 전산 기획과 운영, 정보 개발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 전산운영과에는 36명의 전산분석관들이 24시간 멈추지 않는 메인 전산기를 관리하는 등 전국 국세행정의 핵심 시스템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전산운영과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국세통합시스템 TIS(티스)를 관리하는 일은, 20명의 동료들이 매달려 집중해야 하는 업무입니다.
경력 18년을 자랑하는 윤순근 분석관 역시, 티스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하루 종일, 대형 컴퓨터들과 맞닥뜨려 씨름을 하고 있자면, 직업병이 생기는 것은 당연지사~!
언뜻 보면 각양각색의 증상과 자신만의 독특한 대처법을 자랑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냥 웃어넘기지 않고, 서로의 건강을 챙겨주고 걱정해 주는 동료들입니다.
6개의 지방 국세청과 전국 107 개의 세무서, 그리고 교육원과 기술연구소 등 전국적인 통합 망을 운영하다 보면, 얘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곤 합니다.
일분, 일초에 촉각이 절로 서고, 점점 시간이 지날 때마다, 불편을 겪을 민원인과 담당 직원의 얼굴이 떠올라 최선을 다해 문제를 처리하게 됩니다.
신고와 조사, 징수, 결과 그리고 사후관리.
세무행정의 시작에서부터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이곳 전산실을 거치지 않고서 처리되는 일은 없을 정돕니다.
그 만큼, 이곳 전산실의 모든 업무는 하나하나 보이지 않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국세행정의 기반을 쌓는 곳, 국세청 전산정보 관리관실에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고도의 정보화로 편리한 세정을 이끌어 가는 이곳엔, 거대한 기계들 보다, 더 거대한 사람들의 비전이 커가고 있기에, 더욱더 발전된 국세행정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