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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만든 '화력조선' [컬처샐러드]
등록일 :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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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박물관이 만든 영상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바로 조선시대 화약무기 변천사를 담은 국립진주박물관의 ‘화력조선’인데요.
박물관은 지루하다 역사는 지루하다~의 편견을 깨고 있는 ‘화력조선’을 기획한 김명훈 국립진주박물관 학예연구사와 자세한 얘기 나눠봅니다.

(출연: 김명훈 / 국립진주박물관 학예연구사)

임보라 앵커>
“세금은 바로 이런 곳에 쓰여야 한다” 화력조선을 본 시청자의 댓글 중 하나입니다.
도대체 어떤 작품인지 혹시 아직 ‘화력조선’을 접해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소개 해주실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요즘에는 공공기관들이 각종 정책 홍보를 위해 콘텐츠 영상을 제작하는 일은 흔해졌죠.
하지만 ‘화력조선’은 조금 특별합니다.
무기라는 주제를 선택하고 기획-제작하게 된 이유는 뭘까요?

임보라 앵커>
시즌 1,2,3를 통해 총 650만 뷰를 이미 돌파했고 흔히 밀덕-역덕이라 하는 팬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고 계신데요.
실제 시청자나 팬들의 반응은 어땠는지, 어떤 부분들의 관심과 지지가 가장 높았을까요?

임보라 앵커>
‘화력조선’은 영상과 고증을 통해 높은 수준의 작품을 완성했는데요.
밀리터리 전문 업체와 협업을 통한 제작이 한 몫 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제작 과정에서의 에피소드나 특별히 심혈을 기울였던 부분이 있다면 어떤 점일까요?

임보라 앵커>
앞서 잠깐 언급하셨던 ‘사르후 전투’ 편은 기존 화력조선과 달린 단편 영화로 제작돼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잠시 준비된 영상 보고 계속 얘기 나누겠습니다.

임보라 앵커>
영화 형식은 시나리오부터 배우, 화면 구성, 소품까지 보다 수준 높은 고증과 CG까지 더 세심한 진행이 필요했으리라 봅니다.
‘사르후 전투’ 편 제작 과정은 어땠나요?

임보라 앵커>
연구사님은 한 인터뷰에서 "화력조선을 통해 던지고 싶은 메시지는 바로 제대로 된 고증이다"라고 표현하셨던데요.
특히 무기가 주연인 만큼 관련 과거 무기를 고증에 내는 일이 쉽지 않았을 듯 합니다.
어려움은 없었나요?

임보라 앵커>
화력조선을 보면 허약한 조선군 이미지가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특히 조선군이 화약무기를 얼마나 잘 다뤘는지에 대한 부분들이 자세히 표현되었는데요.
실제 조선시대 화약무기 수준은 어느 정도였을지, 화약무기가 발전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곧 공개될 ‘화력조선 시즌 4’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손꼽아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시즌4에는 어떤 내용이 담길지 전편과 다른 또 다른 영상이 더해질지, 살짝 공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국립진주박물관 홈페이지를 들여다보면 학예사가 본 역사 영화 리뷰 등 영상도 있던데요.
혹시 앞으로 더 진행해보고 싶은 영상콘텐츠, 학예연구사로서 꼭 해보고 싶은 작품들이 있다면 바람을 담아 소개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김명훈 국립진주박물관 학예연구사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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