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에 영화·드라마 촬영장 설치 허용
등록일 : 2023.03.27
미니플레이
최대환 앵커>
요즘처럼 화창한 날씨엔 자녀들과 함께 가까운 유원지 찾는 분들 많으시죠.
앞으로는 나들이때 볼거리, 즐길거리가 더 많아질 전망입니다.
송나영 앵커>
정부가 국민 건의를 바탕으로, 놀이공원이나 테마파크 같은 유원지에 영화·드라마 세트장 설치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혜진 기자>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해외 유명 테마파크에서는 인기 영화나 드라마 세트장을 활용한 놀이기구와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유원지에서는 한류 영화나 드라마 세트장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런 촬영장 설치가 허용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국내 놀이공원이나 테마파크에서도 영화와 드라마 세트장, 가상스튜디오를 볼 수 있게 됩니다.
국무조정실은 규제개혁신문고에서 접수한 국민 건의를 바탕으로, 유원지 내 일반인 개방을 전제로 한 전시·관람용 촬영소 설치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규제 개선을 통해 유원지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한층 다양해질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습니다.
녹취> 손동균 / 국무조정실 규제총괄정책관
"우리나라에서도 테마파크의 일반 개방을 전제로 촬영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개선해 K-관광을 활성화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자동차는 원칙적으로 이동하면서 주유할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소방차는 산불 현장에서 불길을 잡다 연료가 떨어지면 다시 2~3시간 거리 주유소까지 이동해 기름을 채운 뒤 현장에 복귀해야 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불편을 줄이고 보다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재난현장 소방차에 한해 이동주유가 허용됩니다.
이 밖에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참여 여건이 완화됩니다.
국제인증을 받은 유해화학물질 취급 반도체 생산설비는 국내 설치검사도 충족한 것으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아파트 사업계획 단계에서 유치원 설치가 결정됐다면 공사 완료 후 설립 승인을 보장해 혹시 모를 분쟁을 방지합니다.
그동안 업종 분류가 명확하지 않았던 로봇 무인카페는 식품자동판매기업으로 구분해 어디서나 영업이 가능하도록 개선했습니다.
(영상편집: 박설아 / 영상그래픽: 손윤지)
KTV 이혜진입니다.
요즘처럼 화창한 날씨엔 자녀들과 함께 가까운 유원지 찾는 분들 많으시죠.
앞으로는 나들이때 볼거리, 즐길거리가 더 많아질 전망입니다.
송나영 앵커>
정부가 국민 건의를 바탕으로, 놀이공원이나 테마파크 같은 유원지에 영화·드라마 세트장 설치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혜진 기자>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해외 유명 테마파크에서는 인기 영화나 드라마 세트장을 활용한 놀이기구와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유원지에서는 한류 영화나 드라마 세트장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런 촬영장 설치가 허용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국내 놀이공원이나 테마파크에서도 영화와 드라마 세트장, 가상스튜디오를 볼 수 있게 됩니다.
국무조정실은 규제개혁신문고에서 접수한 국민 건의를 바탕으로, 유원지 내 일반인 개방을 전제로 한 전시·관람용 촬영소 설치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규제 개선을 통해 유원지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한층 다양해질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습니다.
녹취> 손동균 / 국무조정실 규제총괄정책관
"우리나라에서도 테마파크의 일반 개방을 전제로 촬영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개선해 K-관광을 활성화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자동차는 원칙적으로 이동하면서 주유할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소방차는 산불 현장에서 불길을 잡다 연료가 떨어지면 다시 2~3시간 거리 주유소까지 이동해 기름을 채운 뒤 현장에 복귀해야 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불편을 줄이고 보다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재난현장 소방차에 한해 이동주유가 허용됩니다.
이 밖에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참여 여건이 완화됩니다.
국제인증을 받은 유해화학물질 취급 반도체 생산설비는 국내 설치검사도 충족한 것으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아파트 사업계획 단계에서 유치원 설치가 결정됐다면 공사 완료 후 설립 승인을 보장해 혹시 모를 분쟁을 방지합니다.
그동안 업종 분류가 명확하지 않았던 로봇 무인카페는 식품자동판매기업으로 구분해 어디서나 영업이 가능하도록 개선했습니다.
(영상편집: 박설아 / 영상그래픽: 손윤지)
KTV 이혜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1186회) 클립영상
- "당정, 양곡관리법 대응 방안 긴밀히 협의 해야" 02:00
- 北,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美 핵항모, 연합 해상훈련 02:01
- 합참의장, 美항모 방문···"北 핵공격 시도는 곧 정권 종말" 00:35
- 한미 북핵수석대표 통화···"한미·한미일 공조로 북핵 대응" 00:33
- 국수본부장에 우종수 경기남부경찰청장 임명 01:43
- 속속 문 닫는 학교···저출산 대책 조만간 공개 02:45
- 윤덕민 주일대사 "한일관계, '지켜지는' 관계로 복원" 02:59
- 첫 '재외공관장 회의'···'세일즈 외교' 등 논의 02:58
- "공짜노동 집중 감독···휴가 사용 방해 단속" 02:14
- "성·노동 착취도 인신매매"···인신매매방지 종합계획 발표 02:51
- 소액생계비대출 출시···당일 최대 100만 원 지급 [뉴스의 맥] 04:22
- 마니산 산불 주불 진화 완료···경찰, 수사전담팀 구성 00:25
-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협의회' 발족···농식품부-지자체 MOU 체결 00:39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영상 공모전 개최 00:26
- 경복궁서 도산서원까지···퇴계 이황 귀향길 재현 00:30
- 테마파크에 영화·드라마 촬영장 설치 허용 02:25
- 2023년 재·보궐선거 9개 선거구, 선거인수 총 130만9천677명 00:58
- 가짜 주민등록증 만져보고, 기울여보면 쉽게 식별 가능해요 00:54
- 건설근로자 '맞춤형 종합 건강검진' 신청하세요! 00:44
- 철도역사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탈바꿈한다 00:42
-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23,276개 마을 참여 00:47
- 그린 택소노미, 원전의 귀환 [최대환의 열쇠 말] 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