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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진 기자>
3월 30일 국정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민생을 강조하며 경제위기 돌파를 위해 내수활성화를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모든 외교의 중심을 경제에 두고,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무위원들에게 자신도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자세로 뛰고 있다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비상한 각오로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내수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부터 대규모 이벤트와 할인행사 등 관계부처 추진안을 보고 했는데요.
내수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대대적인 행사가 시작된 만큼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9시 인태지역회의에 참석 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공식 건의했습니다.
한 총리는 시장을 왜곡하는 정책이 아니라 진정으로 농업을 살리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수급균형을 맞춰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 달 4일 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재의 요구안 의결 절차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한 총리는 오늘 강원도를 방문해 강원도지원위원회에 참석하고, 강원도 규제자유 특구를 방문합니다.
강원도 일정을 마무리한 뒤에는 서울로 돌아와 광화문에서 열리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점등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이 부총리는 조금전인 오전 10시부터 제1차 교원체제 혁신 추진 위원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교원체제 혁신을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 방안 마련을 위한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장차관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 정책심의회를 주재합니다.
이 장관은 회의 참석자들에게 중소기업 관련 주요 정책 방향 의견 등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이기일 복지부 차관은 2022년도 표준보육 비용을 발표합니다.
오늘 발표 자료를 통해 어린이집에서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무상 보육료 기준이 될 전망입니다.

미국이 주도하고, 한국 등이 공동 주최하는 제2회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어제 개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민주적 제도는 인태지역에서 강력한 등불"이라며 이르면 내년 예상되는 3차 회의를 한국이 주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는데요.
앞으로 민주주의 정상회의에서 차지하는 우리의 역할과 비중이 크게 확대될 전망입니다.
권위주의 국가와 부패에 맞서고, 인권 촉진 등 민주주의 국가 간 연대를 위한 회의 취지에 맞춰 민주주의의 긍정적인 힘이 적용 될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3월 30일 국정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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