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스요금 인상 보류···추가논의 거쳐 결정
등록일 :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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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오는 2분기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던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이 잠정 보류됐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의견수렴 과정을 좀 더 거친 후에 조정방안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서한길 기자입니다.
서한길 기자>
올 2분기부터 적용되는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조정 방안이 보류됐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전기·가스요금 조정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이른 시일내에 전기·가스요금 조정방안을 다시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협의회에서 당정은 원가 이하의 에너지요금이 지속될 경우 에너지공기업의 재무상황이 악화되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기반이 위협받기 때문에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그러나 국민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에 당정은 서민생활 안정과 국제 에너지가격 추이, 물가 등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공기업 재무상황 등을 좀 더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입니다.
산업부는 관계부처와 관련 공기업, 에너지 전문가와 소비자 단체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에너지요금 조정 필요성과 파급효과, 제도개선 방안 등을 논의할 수 있는 의견수렴 기회를 충분히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하수현)
KTV 서한길입니다.
오는 2분기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던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이 잠정 보류됐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의견수렴 과정을 좀 더 거친 후에 조정방안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서한길 기자입니다.
서한길 기자>
올 2분기부터 적용되는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조정 방안이 보류됐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전기·가스요금 조정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이른 시일내에 전기·가스요금 조정방안을 다시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협의회에서 당정은 원가 이하의 에너지요금이 지속될 경우 에너지공기업의 재무상황이 악화되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기반이 위협받기 때문에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그러나 국민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에 당정은 서민생활 안정과 국제 에너지가격 추이, 물가 등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공기업 재무상황 등을 좀 더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입니다.
산업부는 관계부처와 관련 공기업, 에너지 전문가와 소비자 단체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에너지요금 조정 필요성과 파급효과, 제도개선 방안 등을 논의할 수 있는 의견수렴 기회를 충분히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하수현)
KTV 서한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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