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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영 앵커>
정부가 오는 9월까지 국제선 운항 횟수를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의 90% 수준까지 회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9월, 204개 국제선 노선에서 주 4천75회 운항할 계획으로 2019년 대비 90% 수준의 회복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특히 코로나 사태 이전 국제선의 절반을 차지한 일본과 중국 노선의 정상화를 중점 지원해 9월까지 일본 노선 92%, 중국 노선 87%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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