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대전 산불 진화 계속···"오늘 중 완전 진화 목표"
등록일 :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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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산불 대응 3단계가 발령됐던 충남 홍성과 대전·금산 산불이 아직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오늘 중 완전진화를 목표로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영상제공: 산림청)
김현지 기자>
어제 오전 11시쯤 충남 홍성군 서부면에서 발생한 산불.
불길이 강한 바람을 타고 삽시간에 번지면서 산림 1054ha, 건물 62동이 피해를 입었고, 주민 23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진화율은 66%.
산불진화헬기 18대와, 산불진화인력 2천9백여 명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전과 충남 금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진화율 81%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산불영향구역은 435ha로 추정됩니다.
아직 인명피해는 없지만 주민 880여 명이 대피했고, 민가와 암자가 한 채씩 불탔습니다.
산림당국은 홍성과 대전·금산 산불 모두 오늘 중으로 주불을 잡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남성현 / 산림청장
"오늘 중엔 주불이 진화 완료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한편, 산불 대응 2단계가 발령됐던 충남 당진 산불은 78% 진화가 완료됐고, 충남 보령 산불은 주불이 잡혔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KTV 김현지입니다.
산불 대응 3단계가 발령됐던 충남 홍성과 대전·금산 산불이 아직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오늘 중 완전진화를 목표로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영상제공: 산림청)
김현지 기자>
어제 오전 11시쯤 충남 홍성군 서부면에서 발생한 산불.
불길이 강한 바람을 타고 삽시간에 번지면서 산림 1054ha, 건물 62동이 피해를 입었고, 주민 23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진화율은 66%.
산불진화헬기 18대와, 산불진화인력 2천9백여 명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전과 충남 금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진화율 81%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산불영향구역은 435ha로 추정됩니다.
아직 인명피해는 없지만 주민 880여 명이 대피했고, 민가와 암자가 한 채씩 불탔습니다.
산림당국은 홍성과 대전·금산 산불 모두 오늘 중으로 주불을 잡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남성현 / 산림청장
"오늘 중엔 주불이 진화 완료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한편, 산불 대응 2단계가 발령됐던 충남 당진 산불은 78% 진화가 완료됐고, 충남 보령 산불은 주불이 잡혔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KTV 김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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