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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완점 협의`
등록일 : 200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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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토론자들이 보완책으로 요청한 정보공개 확대와 취재편의 제공에 대해서 노무현 대통령은 공무원과 언론인들의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어 협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문현구 기자>

토론회에 참석한 언론인들은 정보공개 확대를 비롯해 공무원 접촉 등의 문제를 여러 차례 거론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은 언론계의 요구를 담아내는 노력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 대통령은 이를 풀어나가기 위한 공무원과 기자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 구성도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노 대통령은 국민의 정부 5년 동안 26만 3천건의 정보공개가 된 데 비해 참여정부 들어서 4년간 45만 2천건의 정보가 공개된 것은 정보공개의 확대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보공개에 있어서 보완할 점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제도화 할 것이며, 기자들에게 조금도 불편 줄 생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선 바뀐 취재시스템 제도로 말미암아 공무원 접촉의 어려움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노 대통령은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이날 토론자들이 제안한 취재편의 및 정보접근성 강화,정보공개 확대등에 대해 언론단체들과 본격적으로 협의해 나기기로 하는 한편, 한국기자협회가 대통령과 토론을 다시 제안해 오면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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