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김용민 앵커>
정부가 최근 북한인권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탈북민의 증언으로 작성된 보고서에는 충격적인 인권 실태가 고스란히 담겼는데요.
공개배경과 북한 인권 개선 효과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북한인권기록센터 기획연구과 최원연 과장과 자세한 내용,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출연: 최원연 / 북한인권기록센터 기획연구과 과장)

김용민 앵커>
북한인권법이 제정된 지 7년 만에 처음으로 북한인권보고서가 공개됐습니다.
북한인권기록센터에서 직접 작성을 담당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먼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부터 설명해주시죠.

김용민 앵커>
지난 2016년 북한인권법이 제정된 후 매년 북한인권보고서를 비공개로 작성해 오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를 했습니다.
특별히 공개 발간하게 된 배경이 있습니까?

김용민 앵커>
하지만 북한 인권 실태를 알린다고 해서 북한 인권 개선 효과가 있을 것이냐를 놓고 회의적인 시각들이 많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실제로 북한 인권 개선에 도움이 되나요?

김용민 앵커>
마지막으로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해 또 어떤 노력을 해나갈 것인지 앞으로의 계획,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네, 지금까지 '북한인권보고서'와 관련해 북한인권기록센터 최원연 과장과 자세히 짚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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