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학원가 마약 사건 충격···수사 역량 총동원"
등록일 :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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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라 앵커>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고등학생들에게 마약이 든 음료수를 건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사건을 접한 윤석열 대통령은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마약 조직을 뿌리 뽑고, 범죄 수익을 끝까지 추적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최근 서울 강남의 학원가에서 고등학생들에게 마약이 든 음료수를 건넨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마약이 든 음료를 주며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좋다고 속였고, 이후 학부모들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려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건을 접한 윤석열 대통령이 관련 기관의 수사 역량을 모두 동원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마약이 고등학생들에게까지 스며든 충격적인 일이라며, 마약의 유통, 판매 조직까지 뿌리 뽑고 범죄 수익을 끝까지 추적해 환수할 것을 검찰과 경찰에 주문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마약 범죄 근절을 여러 차례 강조하며, 마약과의 전쟁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온라인을 중심으로 청년층 마약사범이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우리 미래세대 지켜야 하는 사명감으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
"어느새 우리 주변에 깊이 침투하고 있는 마약 범죄에 유관기관은 물론 국제사회와 기민하게 대응해야 함을 강조해온 바 있습니다. 특히 우리 미래 세대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마약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함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마약 신고 포상금을 기존보다 두 배 늘려 최대 3억 원까지 인상하고, 전담 수사 인력도 3배 가까이 확대해 마약 범죄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 영상그래픽: 손윤지)
KTV 최영은입니다.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고등학생들에게 마약이 든 음료수를 건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사건을 접한 윤석열 대통령은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마약 조직을 뿌리 뽑고, 범죄 수익을 끝까지 추적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최근 서울 강남의 학원가에서 고등학생들에게 마약이 든 음료수를 건넨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마약이 든 음료를 주며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좋다고 속였고, 이후 학부모들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려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건을 접한 윤석열 대통령이 관련 기관의 수사 역량을 모두 동원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마약이 고등학생들에게까지 스며든 충격적인 일이라며, 마약의 유통, 판매 조직까지 뿌리 뽑고 범죄 수익을 끝까지 추적해 환수할 것을 검찰과 경찰에 주문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마약 범죄 근절을 여러 차례 강조하며, 마약과의 전쟁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온라인을 중심으로 청년층 마약사범이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우리 미래세대 지켜야 하는 사명감으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
"어느새 우리 주변에 깊이 침투하고 있는 마약 범죄에 유관기관은 물론 국제사회와 기민하게 대응해야 함을 강조해온 바 있습니다. 특히 우리 미래 세대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마약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함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마약 신고 포상금을 기존보다 두 배 늘려 최대 3억 원까지 인상하고, 전담 수사 인력도 3배 가까이 확대해 마약 범죄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 영상그래픽: 손윤지)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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