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E 실사단 오늘 출국···5박 6일 일정 마침표
등록일 :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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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라 앵커>
2030 세계박람회 실사를 위해 부산을 찾은 BIE 실사단이 오늘 한국을 떠납니다.
어제 불꽃쇼 관람을 마지막으로 5박 6일의 숨가쁜 일정이 마무리됐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아 기자!
김민아 기자>
(장소: 김해공항)
네, 저는 김해공항에 나와 있습니다.
실사단은 오늘 오전 8시 30분 비행기로 김해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했는데요.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의 염원을 담아 이름을 붙인 특별 전용기 'BX2030'에 탑승했습니다.
부산을 찾은 실사단에게 마지막까지 감동을 주기 위해서 시민들은 공항 입구부터 환송행사를 벌였는데요.
공항 안에서는 빨간 단복을 입은 어린이 합창단원들과 하얀색 옷을 맞춰입은 시민단체들이 실사단을 환송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네, 마지막까지 엑스포 유치를 위한 열기와 따뜻한 환대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게 잘 느껴집니다.
김 기자, 사실상 어제로 공식 일정이 마무리된 건데, 실사단이 광안리에서 불꽃쇼도 즐겼다고요?
김민아 기자>
네, 어젯밤 실사단 부산 방문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불꽃쇼가 광안리에서 펼쳐졌는데요.
실사단원들은 광안리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쇼를 감상하며 미소를 지었는데요.
광안대교 하단 전광판에 한국을 찾은 8명의 실사단원 이름이 하나하나 지나갔고, 형형색색 다양한 모양의 불꽃들이 연출되면서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불꽃쇼에는 수많은 부산 시민도 함께 했는데요, 불꽃놀이 장면을 카메라에 담기도 하면서 즐겁게 감상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윤세라 앵커>
네, 불꽃놀이 전에 환송만찬도 열렸는데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했다죠?
김민아 기자>
네, 어제 저녁 해운대 APEC 누리마루에서 환송 만찬이 열렸는데요.
지난 3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실사단과 환영 만찬을 가진 데 이어 깜짝 방문해 환송 만찬도 함께 했습니다.
만찬이 열린 누리마루는 지난 2005년 제13차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된 곳인데요.
윤 대통령은 "역대 정상회의장 중 가장 풍광이 뛰어난 곳으로 평가받는다"고 자랑하면서 "부산의 대형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나타내는 곳"이라고 실사단에 설명했습니다.
만찬에 참석한 파트릭 슈페히트 실사단장은 "이번 실사 일정이 압도적으로 훌륭했다. 한국은 박람회 유치를 위한 모든 것을 갖췄다"고 호평했습니다.
5박 6일의 숨 가쁜 일정에 마침표를 찍은 BIE 실사단.
"잘 준비된 프로젝트였다"라고 평가한 만큼, 실사 보고서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김해공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2030 세계박람회 실사를 위해 부산을 찾은 BIE 실사단이 오늘 한국을 떠납니다.
어제 불꽃쇼 관람을 마지막으로 5박 6일의 숨가쁜 일정이 마무리됐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아 기자!
김민아 기자>
(장소: 김해공항)
네, 저는 김해공항에 나와 있습니다.
실사단은 오늘 오전 8시 30분 비행기로 김해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했는데요.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의 염원을 담아 이름을 붙인 특별 전용기 'BX2030'에 탑승했습니다.
부산을 찾은 실사단에게 마지막까지 감동을 주기 위해서 시민들은 공항 입구부터 환송행사를 벌였는데요.
공항 안에서는 빨간 단복을 입은 어린이 합창단원들과 하얀색 옷을 맞춰입은 시민단체들이 실사단을 환송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네, 마지막까지 엑스포 유치를 위한 열기와 따뜻한 환대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게 잘 느껴집니다.
김 기자, 사실상 어제로 공식 일정이 마무리된 건데, 실사단이 광안리에서 불꽃쇼도 즐겼다고요?
김민아 기자>
네, 어젯밤 실사단 부산 방문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불꽃쇼가 광안리에서 펼쳐졌는데요.
실사단원들은 광안리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쇼를 감상하며 미소를 지었는데요.
광안대교 하단 전광판에 한국을 찾은 8명의 실사단원 이름이 하나하나 지나갔고, 형형색색 다양한 모양의 불꽃들이 연출되면서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불꽃쇼에는 수많은 부산 시민도 함께 했는데요, 불꽃놀이 장면을 카메라에 담기도 하면서 즐겁게 감상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윤세라 앵커>
네, 불꽃놀이 전에 환송만찬도 열렸는데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했다죠?
김민아 기자>
네, 어제 저녁 해운대 APEC 누리마루에서 환송 만찬이 열렸는데요.
지난 3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실사단과 환영 만찬을 가진 데 이어 깜짝 방문해 환송 만찬도 함께 했습니다.
만찬이 열린 누리마루는 지난 2005년 제13차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된 곳인데요.
윤 대통령은 "역대 정상회의장 중 가장 풍광이 뛰어난 곳으로 평가받는다"고 자랑하면서 "부산의 대형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나타내는 곳"이라고 실사단에 설명했습니다.
만찬에 참석한 파트릭 슈페히트 실사단장은 "이번 실사 일정이 압도적으로 훌륭했다. 한국은 박람회 유치를 위한 모든 것을 갖췄다"고 호평했습니다.
5박 6일의 숨 가쁜 일정에 마침표를 찍은 BIE 실사단.
"잘 준비된 프로젝트였다"라고 평가한 만큼, 실사 보고서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김해공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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