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산불피해 홍성 등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록일 : 2023.04.08
미니플레이
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일, 최근 동시다발적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 등 전국 10개 지역에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습니다.
해당 지자체는 피해 복구 예산을 지원 받고, 피해 주민도 세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충남 홍성)
지난 2일 발생한 충남 홍성 산불.
올해 들어 가장 큰 규모로 발생한 이 산불로 축구장 2천 개 규모의 산림이 소실됐습니다.
(서울 인왕산)
같은날 서울 인왕산에서도 불이 나, 역대 서울 산불 가운데 가장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난 주말부터 전국 곳곳에서는 이같은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 가운데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습니다.
대상 지역은 모두 10개 시군구로 충남 홍성과 충북 옥천, 전남 순천과 경북 영주 등이 포함됐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는 피해 복구 예산을 지원 받고, 피해 주민도 세제 혜택이나 일부 피해 복구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에 앞서 이재민 지원과 피해 시설 복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 당국에 주문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정부는 이재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긴급 지원하고, 봄철 영농기임을 고려해서 마을 주민에 대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신속히 시행해 주기 바랍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관계 부처와 지자체에 대형 산불 예방에 대해서도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지승윤)
이와 관련해 당국과 일부 지자체는 산불 원인 제공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신고 포상금을 높이는 방안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일, 최근 동시다발적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 등 전국 10개 지역에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습니다.
해당 지자체는 피해 복구 예산을 지원 받고, 피해 주민도 세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충남 홍성)
지난 2일 발생한 충남 홍성 산불.
올해 들어 가장 큰 규모로 발생한 이 산불로 축구장 2천 개 규모의 산림이 소실됐습니다.
(서울 인왕산)
같은날 서울 인왕산에서도 불이 나, 역대 서울 산불 가운데 가장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난 주말부터 전국 곳곳에서는 이같은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 가운데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습니다.
대상 지역은 모두 10개 시군구로 충남 홍성과 충북 옥천, 전남 순천과 경북 영주 등이 포함됐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는 피해 복구 예산을 지원 받고, 피해 주민도 세제 혜택이나 일부 피해 복구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에 앞서 이재민 지원과 피해 시설 복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 당국에 주문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정부는 이재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긴급 지원하고, 봄철 영농기임을 고려해서 마을 주민에 대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신속히 시행해 주기 바랍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관계 부처와 지자체에 대형 산불 예방에 대해서도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지승윤)
이와 관련해 당국과 일부 지자체는 산불 원인 제공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신고 포상금을 높이는 방안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