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핵실험장 인근 탈북민 피폭 전수조사
등록일 :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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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통일부는 다음달부터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 탈북민에 대한 방사선 피폭 전수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길주군과 인근지역 출신 중 1차 핵실험 이후 탈북한 인원은 796명으로 올해 먼저 80명의 희망자와 기존 검사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온 9명의 동의를 얻어 총 89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통일부는 설명했습니다.
통일부는 이번 피폭 전수조사가 북한의 핵실험으로 인해 피해 가능성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피폭 상황과 건강 상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통일부는 다음달부터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 탈북민에 대한 방사선 피폭 전수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길주군과 인근지역 출신 중 1차 핵실험 이후 탈북한 인원은 796명으로 올해 먼저 80명의 희망자와 기존 검사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온 9명의 동의를 얻어 총 89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통일부는 설명했습니다.
통일부는 이번 피폭 전수조사가 북한의 핵실험으로 인해 피해 가능성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피폭 상황과 건강 상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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