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한미 정보동맹' 강화···'사이버안보 협력 채택' 추진
등록일 : 2023.04.18
미니플레이
김용민 앵커>
한미정상회담이 다음 주로 다가운 가운데, 한미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정보동맹을 강화합니다.

윤세라 앵커>
사이버안보 협력문서를 별도로 채택할 예정인데, 대통령실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어느 때보다 튼튼한 사이버안보 공조방안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6일 한미정상회담에서 사이버안보 협력 문서를 채택합니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동맹관계를 정보와 사이버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한국과 미국은 동맹의 영역을 정보와 사이버로 확대하는 과정에 있다며, 이번 미국 국빈방문을 통해 어느 때보다 튼튼한 사이버안보 공조방안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서울에서 열린 첫 한미정상회담에서 사이버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재래식 무기 공격에서 사이버공격 등 '하이브리드전'으로 확산하는 상황에서 사이버 적대세력 억지와 핵심기반시설 사이버보안 등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선 보다 구체적인 방안이 담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국 주도의 '인터넷의 미래를 위한 선언'에 우리나라가 공식 참여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미국은 지난해 4월 '디지털 독재'에 대응해 개방적이고 신뢰 가능하며, 안전한 인터넷 환경 조성을 목표로 '인터넷 미래 선언'을 출범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 '인터넷 미래 선언'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영상편집: 김하람)
인터넷 미래 선언에는 현재 일본과 영국, 캐나다 등 60여 개 국가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