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임보라 앵커>
올해는 무한한 가능성의 나라 인도와 우리나라가 우정을 나눈 지 50년이 되는 해입니다.
장재복 주인도 대사와 양국 수교 50주년 의미부터 앞으로의 계획까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장재복 / 주인도 대사)

임보라 앵커>
최근, 주인도 대사관이 제작한 동영상 하나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는데요.
어떤 영상일지 궁금하시죠? 먼저 화면을 통해 만나보시죠.
중간에 대사님 댄스 실력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이 댄스 동영상이 올린 지 하루 만에 조회 수 380만을 넘길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어떻게 기획하게 된 영상인지 직접 소개해 주시죠.

임보라 앵커>
올해는 우리나라와 인도가 수교를 맺은 지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특히 인도는 인도 아유타국 공주가 가야국 왕비가 되어 김해 ‘허씨’의 시조가 되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을 정도로 우리와는 오래전부터 특별한 인연을 가진 나라인데요.
양국 수교 50주년 의미, 어떻게 보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지난해 양국 교역 규모도 살펴봅니다.
인도에 대한 수출과 수입이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양국 간 교역액도 사상 최대 기록을 남겼는데요.
글로벌 경제 성장이 둔화했던 상황 속 빛난 성과라고 할 수 있을 텐데, 앞으로는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임보라 앵커>
세계 최대 인구대국인 인도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나라입니다.
특히 인도는 인도-태평양 전략의 핵심 파트너로 우리에겐 더없이 중요한 국가인데요.
앞으로 양국이 새로운 반세기를 위해 어떤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야 할까요?
또 이를 위해 올해 어떤 계획들 갖고 계신지도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장재복 주인도 대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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