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현지시간 4.25) [브리핑 인사이트]
등록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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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앵커>
브리핑 인사이트 시간입니다.
1.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현지시간 4.25)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을 국빈 방문한 가운데 한국과 미국 주요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가졌는데요.
대통실은 브리핑을 통해 그 의미를 전했습니다.
녹취> 최상목 /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
“대통령께서 오늘 참석한 양국 기업인들을 보니 한미 양국 간 긴밀히 연계된 공급망이 한눈에 보인다고 그렇게 발언했습니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서 양국 간에 첨단 공급망, 첨단 기술 동맹이 이미 강화되었다, 이미 구축되었다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양국 첨단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인이 모인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한미 간 첨단산업과 공급망, 그리고 핵심기술 협력방안을 논의했는데요, 대통령실은 이번 계기로 “미국 첨단 기업들이 한국 내 투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최상목 /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
“이번에 확인된 금액만 해도 넷플릭스가 우리에게 투자한 것이 25억 불, 오늘 투자신고식에 6개사의 19억 불, 그다음에 오늘 코닝 社에서 발표한 15억 불까지 하면 총 59불을 한국에 투자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금년 중 오늘 참가한 기업들의 추가적인 투자 계획에 대한 발표도 기대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방미 이틀만에 총 59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세일즈 외교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한미 경제인의 발언을 듣고 윤석열 대통령은 “기업들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최상목 /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
“윤석열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도전과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한미 양국의 주요 기업인 여러분의 좋은 말씀을 잘 들었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대한민국 국민을 잘 살게 하고 세계시민의 번영을 위해 기업이 성장하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2. 보건복지부, 제2차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 (4.25)
다음은 보건복지부 브리핑입니다.
간호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간호사의 처우 개선과 업무범위 확장에 관한 내용을 담은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안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간호인력은 의료현장에서 환자를 365일 24시간 돌보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필수인력입니다. 질 높은 간호인력을 양성하고 의료현장에서 전문성을 키워나가며 장기간 근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입니다.”
우선, 숙련된 간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근무환경 개선에 나서는데요, 병원이 간호인력을 많이 배치할수록 건강보험 재정 지원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간호인력 지원수가를 개편합니다.
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환자 중증도가 높은 대형병원에서는 간호사 1명이 5명의 환자를 간호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향점을 설정하고 단계적으로 실천해나가겠습니다.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등의 필수병동에는 숙련된 간호사가 충분히 배치되어야 국민들께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건강보험 지원 기준도 마련하겠습니다.”
다음으로 현행 3교대 근무방식을 2교대나 고정근무로 개선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개인의 선호에 맞추어 교대근무 형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현재 시행 중인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을 전면 확대하고 조기에 제도화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수준 높은 간호인력 양성에도 힘씁니다.
현재 신규 간호사의 17.9%가 1년 안에 조기 퇴사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 훈련 체계를 마련합니다.
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신규 간호사가 입사한 후에 1년간 교육·훈련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교육전담간호사 배치를 제도화하고 건강보험 재정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병원 근무와 대학 강의를 병행하는 임상간호교수제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간호대 학생들이 대학과 병원에서 제대로 된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이 적기에 필요한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간호인력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브리핑 인사이트였습니다.
브리핑 인사이트 시간입니다.
1.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현지시간 4.25)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을 국빈 방문한 가운데 한국과 미국 주요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가졌는데요.
대통실은 브리핑을 통해 그 의미를 전했습니다.
녹취> 최상목 /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
“대통령께서 오늘 참석한 양국 기업인들을 보니 한미 양국 간 긴밀히 연계된 공급망이 한눈에 보인다고 그렇게 발언했습니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서 양국 간에 첨단 공급망, 첨단 기술 동맹이 이미 강화되었다, 이미 구축되었다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양국 첨단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인이 모인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한미 간 첨단산업과 공급망, 그리고 핵심기술 협력방안을 논의했는데요, 대통령실은 이번 계기로 “미국 첨단 기업들이 한국 내 투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최상목 /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
“이번에 확인된 금액만 해도 넷플릭스가 우리에게 투자한 것이 25억 불, 오늘 투자신고식에 6개사의 19억 불, 그다음에 오늘 코닝 社에서 발표한 15억 불까지 하면 총 59불을 한국에 투자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금년 중 오늘 참가한 기업들의 추가적인 투자 계획에 대한 발표도 기대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방미 이틀만에 총 59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세일즈 외교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한미 경제인의 발언을 듣고 윤석열 대통령은 “기업들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최상목 /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
“윤석열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도전과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한미 양국의 주요 기업인 여러분의 좋은 말씀을 잘 들었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대한민국 국민을 잘 살게 하고 세계시민의 번영을 위해 기업이 성장하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2. 보건복지부, 제2차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 (4.25)
다음은 보건복지부 브리핑입니다.
간호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간호사의 처우 개선과 업무범위 확장에 관한 내용을 담은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안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간호인력은 의료현장에서 환자를 365일 24시간 돌보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필수인력입니다. 질 높은 간호인력을 양성하고 의료현장에서 전문성을 키워나가며 장기간 근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입니다.”
우선, 숙련된 간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근무환경 개선에 나서는데요, 병원이 간호인력을 많이 배치할수록 건강보험 재정 지원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간호인력 지원수가를 개편합니다.
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환자 중증도가 높은 대형병원에서는 간호사 1명이 5명의 환자를 간호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향점을 설정하고 단계적으로 실천해나가겠습니다.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등의 필수병동에는 숙련된 간호사가 충분히 배치되어야 국민들께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건강보험 지원 기준도 마련하겠습니다.”
다음으로 현행 3교대 근무방식을 2교대나 고정근무로 개선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개인의 선호에 맞추어 교대근무 형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현재 시행 중인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을 전면 확대하고 조기에 제도화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수준 높은 간호인력 양성에도 힘씁니다.
현재 신규 간호사의 17.9%가 1년 안에 조기 퇴사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 훈련 체계를 마련합니다.
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신규 간호사가 입사한 후에 1년간 교육·훈련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교육전담간호사 배치를 제도화하고 건강보험 재정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병원 근무와 대학 강의를 병행하는 임상간호교수제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간호대 학생들이 대학과 병원에서 제대로 된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이 적기에 필요한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간호인력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브리핑 인사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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