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선 협력국은 '미국'···청년세대 교류 확대 [S&News]
등록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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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나 기자>
# 1순위 협력국 미국
우리나라 국민의 10명 중 9명이 생각하는 가장 우선으로 협력해야 할 나라는?
바로 미국인데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전국 성인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봤더니 응답자의 약 90%는 미국이 가장 우선으로 협력해야 할 국가로 생각하고 있고, 한미동맹이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토대가 됐다고 인식하고 있다는 응답은 약 65%로 나타났습니다.
만약 70년 전 한미 동맹이 없었다면 한국이 현재의 경제성장이 가능했을지 묻는 질문에 3명 중 2명은 불가능하다고 답했는데요.
그 이유로는 미국의 안보적 지지가 필수적이고 미국의 경제적 지원과 미국의 시장, 또 기업과의 협력이 필수라는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한미동맹의 미래를 전망하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94.6%가 강화하거나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는데요.
전경련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한미동맹이 국가안보와 지정학적 안정성에 기여 하는 바를 우리 국민이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두 국가와 국민 간 굳건한 신뢰를 다져온 70년의 한미 동맹 역사.
이를 바탕으로 공동의 이익을 함께 추구하고,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돋움 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 한미 청년세대
이번에는 새로운 한미 동맹 70년 역사를 써내려갈 청년세대를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이 펼쳐진다는 소식입니다.
먼저 미국의 청년세대들이 한국에 대한 친밀감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미국에 소재한 우리 재외공관 주최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데요.
보스턴과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LA 등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 한국주간을 지정해 영화와 음악, 미술 등 우리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또 한미 외교관이 연중 수시로 국내 중, 고등학교와 미국 지역사회를 방문해 한미 외교관과의 대화 시간도 가지고요.
국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미동맹 퀴즈대회도 개최할 전망입니다.
또 국립중앙도서관과 미국 워싱턴 의회 도서관에서는 6월까지 한미 청년들을 위한 인문학 강연이 진행된다고 하네요.
한미동맹을 이끌어 갈 미래 주역인 우리 청년들, 이런 맞춤형 행사를 통해 직접 동맹의 미래를 그려 보면 어떨까요?
#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에 헌신한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들의 면면이 미국 뉴욕 한복판에 떠올랐습니다.
정전협정 70년,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와 한미연합군사령부가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을 제작해 이들에게 헌정하는 기념 영상을 제작했는데요.
총 30초 분량의 영상에는 인천 상륙작전을 이끈 맥아더 장군과 부자가 함께 참전해 전장에서 아들을 잃은 밴플리트 장군을 포함해 독립운동가 김순권 선생의 아들로 미국 최고 전쟁영웅 16인에 선정된 김영옥 대령 등 10대 영웅의 사진이 담겼습니다.
20일 0시부터 2주 동안 뉴욕 타임스스퀘어 중심부에 위치한 삼성과 LG의 전광판을 통해 하루에 약 680회 상영하는데요.
영상에는 존경과 감사의 메시지도 담았습니다.
오늘날의 우리의 자유와 번영이 있기까지 수많은 참전 용사들의 헌신과 희생, 영원히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 1순위 협력국 미국
우리나라 국민의 10명 중 9명이 생각하는 가장 우선으로 협력해야 할 나라는?
바로 미국인데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전국 성인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봤더니 응답자의 약 90%는 미국이 가장 우선으로 협력해야 할 국가로 생각하고 있고, 한미동맹이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토대가 됐다고 인식하고 있다는 응답은 약 65%로 나타났습니다.
만약 70년 전 한미 동맹이 없었다면 한국이 현재의 경제성장이 가능했을지 묻는 질문에 3명 중 2명은 불가능하다고 답했는데요.
그 이유로는 미국의 안보적 지지가 필수적이고 미국의 경제적 지원과 미국의 시장, 또 기업과의 협력이 필수라는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한미동맹의 미래를 전망하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94.6%가 강화하거나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는데요.
전경련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한미동맹이 국가안보와 지정학적 안정성에 기여 하는 바를 우리 국민이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두 국가와 국민 간 굳건한 신뢰를 다져온 70년의 한미 동맹 역사.
이를 바탕으로 공동의 이익을 함께 추구하고,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돋움 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 한미 청년세대
이번에는 새로운 한미 동맹 70년 역사를 써내려갈 청년세대를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이 펼쳐진다는 소식입니다.
먼저 미국의 청년세대들이 한국에 대한 친밀감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미국에 소재한 우리 재외공관 주최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데요.
보스턴과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LA 등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 한국주간을 지정해 영화와 음악, 미술 등 우리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또 한미 외교관이 연중 수시로 국내 중, 고등학교와 미국 지역사회를 방문해 한미 외교관과의 대화 시간도 가지고요.
국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미동맹 퀴즈대회도 개최할 전망입니다.
또 국립중앙도서관과 미국 워싱턴 의회 도서관에서는 6월까지 한미 청년들을 위한 인문학 강연이 진행된다고 하네요.
한미동맹을 이끌어 갈 미래 주역인 우리 청년들, 이런 맞춤형 행사를 통해 직접 동맹의 미래를 그려 보면 어떨까요?
#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에 헌신한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들의 면면이 미국 뉴욕 한복판에 떠올랐습니다.
정전협정 70년,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와 한미연합군사령부가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을 제작해 이들에게 헌정하는 기념 영상을 제작했는데요.
총 30초 분량의 영상에는 인천 상륙작전을 이끈 맥아더 장군과 부자가 함께 참전해 전장에서 아들을 잃은 밴플리트 장군을 포함해 독립운동가 김순권 선생의 아들로 미국 최고 전쟁영웅 16인에 선정된 김영옥 대령 등 10대 영웅의 사진이 담겼습니다.
20일 0시부터 2주 동안 뉴욕 타임스스퀘어 중심부에 위치한 삼성과 LG의 전광판을 통해 하루에 약 680회 상영하는데요.
영상에는 존경과 감사의 메시지도 담았습니다.
오늘날의 우리의 자유와 번영이 있기까지 수많은 참전 용사들의 헌신과 희생, 영원히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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