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먼저 대구지방경찰청 소식입니다.

무술 유단자로 구성된 ‘무도인 자율방범순찰대’ 의 발대식이 지난 7일,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개최됐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날로 늘어나고 있는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무도인 300여명으로 구성된 자율방범순찰대를 발족하고 범죄예방에 한층 더 주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앞으로 무도인 자율방범순찰대는 유흥업소 밀집지역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 선도 등 각종 보호활동에도 나설 방침입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당수도 국가대표 시범단의 무술시범과 함께 경찰 싸이카와 기마대의 두류공원 일대 행진이 펼쳐져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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