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예우' 공식환영식···"한미동맹은 가치동맹
등록일 :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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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정상회담에 앞서 6천800여 명의 인파가 거리를 메운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환영하는 공식 환영식이 열렸습니다.
스물한 발의 예포와 의장대 사열 등 최고의 예우 속에, 두 나라 정상은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한미 동맹의 가치와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계속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장소: 미 백악관 사우스론(워싱턴DC))
윤석열 대통령이 탄 검정색 차량이 도착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직접 나와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맞이합니다.
미 백악관 사우스론에 최고 예우를 뜻하는 21발의 예포가 터지고, 이어 우리 애국가도 울려 퍼집니다.
미군 의장대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나란히 들었습니다.
한미 정상은 대규모 의장대의 사열을 받았습니다.
미국을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식 환영식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 방한 당시 받은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윤 대통령에 대해 거듭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올해는 우리 두 국가의 동맹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이는 우리 국민의 용기와 희생의 토대 위에 세워진 끊어질 수 없는 관계입니다."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환영사에 고개를 끄덕이고 박수를 치며 화답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한미동맹은 이익에 따라 만나고 헤어지는 거래관계가 아닙니다. 한미동맹은 자유라는 보편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한 가치동맹입니다."
30분간 이어진 환영식에서 양 정상은 행사 중간중간 서로 대화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김세원)
공식환영식 후 양 정상은 나란히 걸어 정상회담이 열리는 백악관 내로 이동했고 사람들에게 함께 손을 흔들며 인사했습니다.
이날 환영식에는 두 정상의 모습을 직접 보기 위해 6천800명 이상의 인파가 도로를 가득 메웠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정상회담에 앞서 6천800여 명의 인파가 거리를 메운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환영하는 공식 환영식이 열렸습니다.
스물한 발의 예포와 의장대 사열 등 최고의 예우 속에, 두 나라 정상은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한미 동맹의 가치와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계속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장소: 미 백악관 사우스론(워싱턴DC))
윤석열 대통령이 탄 검정색 차량이 도착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직접 나와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맞이합니다.
미 백악관 사우스론에 최고 예우를 뜻하는 21발의 예포가 터지고, 이어 우리 애국가도 울려 퍼집니다.
미군 의장대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나란히 들었습니다.
한미 정상은 대규모 의장대의 사열을 받았습니다.
미국을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식 환영식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 방한 당시 받은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윤 대통령에 대해 거듭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올해는 우리 두 국가의 동맹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이는 우리 국민의 용기와 희생의 토대 위에 세워진 끊어질 수 없는 관계입니다."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환영사에 고개를 끄덕이고 박수를 치며 화답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한미동맹은 이익에 따라 만나고 헤어지는 거래관계가 아닙니다. 한미동맹은 자유라는 보편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한 가치동맹입니다."
30분간 이어진 환영식에서 양 정상은 행사 중간중간 서로 대화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김세원)
공식환영식 후 양 정상은 나란히 걸어 정상회담이 열리는 백악관 내로 이동했고 사람들에게 함께 손을 흔들며 인사했습니다.
이날 환영식에는 두 정상의 모습을 직접 보기 위해 6천800명 이상의 인파가 도로를 가득 메웠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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