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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사이다경제 (830회)
등록일 :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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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현지시간으로 지난 26일, 미국을 국빈방문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 이후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서정수 계명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서정수 / 계명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서 방미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먼저 미국에서의 경제 성과들 살펴볼텐데요.
특히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냈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또 윤 대통령은 나사 우주센터에서 ‘우주 동맹’을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미래 먹거리로 ‘우주 경제’를 꼽았던 바 있는데요.
우주산업과 우주동맹, 조금은 생소한데 양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나요?

임보라 앵커>
이어서 한미정상회담 공동성명 내용도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양국은 국제사회와 연대하며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한 의지를 재확인했는데요.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서 이번 선언이 국제 질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시나요?

임보라 앵커>
이번 공동성명에는 공급망 협력에 관한 내용도 포함이 되었습니다.
세계 공급망 재편 흐름에 따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임보라 앵커>
앞서 영상에서 보신 것처럼 이번 정상회담에서 주목받았던 내용 중 하나가 바로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 산업 분야에 대한 공급망 협력 내용이었는데요.
이 부분에 관해서는 어떻게 협의가 되었나요?

임보라 앵커>
양국은 또 온실가스 감축과 원자력 협력 부분에서도 합의한 바 있는데요.
에너지 안보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해 원자력 에너지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소개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미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영어로 연설을 하기도 했는데요.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시죠.

임보라 앵커>
영상에서 보신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은 미 의회 본회의장에서 43분간 영어로 연설을 진행했습니다.
연설 도중 기립박수가 23번이나 나오기도 했는데요.
양국 경제협력에 관한 내용도 다뤄졌는데, 어떤 내용이었나요?

임보라 앵커>
이렇게 많은 논의들을 통해 양국은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합의를 도출해 냈습니다.
이번 한미정상회담 성과가 갖는 의미와 앞으로 양국의 협력 방향, 지향성을 전망해주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서정수 계명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최우선 협력국은 '미국'···청년세대 교류 확대 [S&News]

이리나 기자>
# 1순위 협력국 미국
우리나라 국민의 10명 중 9명이 생각하는 가장 우선으로 협력해야 할 나라는?
바로 미국인데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전국 성인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봤더니 응답자의 약 90%는 미국이 가장 우선으로 협력해야 할 국가로 생각하고 있고, 한미동맹이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토대가 됐다고 인식하고 있다는 응답은 약 65%로 나타났습니다.
만약 70년 전 한미 동맹이 없었다면 한국이 현재의 경제성장이 가능했을지 묻는 질문에 3명 중 2명은 불가능하다고 답했는데요.
그 이유로는 미국의 안보적 지지가 필수적이고 미국의 경제적 지원과 미국의 시장, 또 기업과의 협력이 필수라는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한미동맹의 미래를 전망하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94.6%가 강화하거나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는데요.
전경련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한미동맹이 국가안보와 지정학적 안정성에 기여 하는 바를 우리 국민이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두 국가와 국민 간 굳건한 신뢰를 다져온 70년의 한미 동맹 역사.
이를 바탕으로 공동의 이익을 함께 추구하고,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돋움 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 한미 청년세대
이번에는 새로운 한미 동맹 70년 역사를 써내려갈 청년세대를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이 펼쳐진다는 소식입니다.
먼저 미국의 청년세대들이 한국에 대한 친밀감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미국에 소재한 우리 재외공관 주최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데요.
보스턴과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LA 등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 한국주간을 지정해 영화와 음악, 미술 등 우리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또 한미 외교관이 연중 수시로 국내 중, 고등학교와 미국 지역사회를 방문해 한미 외교관과의 대화 시간도 가지고요.
국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미동맹 퀴즈대회도 개최할 전망입니다.
또 국립중앙도서관과 미국 워싱턴 의회 도서관에서는 6월까지 한미 청년들을 위한 인문학 강연이 진행된다고 하네요.
한미동맹을 이끌어 갈 미래 주역인 우리 청년들, 이런 맞춤형 행사를 통해 직접 동맹의 미래를 그려 보면 어떨까요?

#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에 헌신한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들의 면면이 미국 뉴욕 한복판에 떠올랐습니다.
정전협정 70년,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와 한미연합군사령부가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을 제작해 이들에게 헌정하는 기념 영상을 제작했는데요.
총 30초 분량의 영상에는 인천 상륙작전을 이끈 맥아더 장군과 부자가 함께 참전해 전장에서 아들을 잃은 밴플리트 장군을 포함해 독립운동가 김순권 선생의 아들로 미국 최고 전쟁영웅 16인에 선정된 김영옥 대령 등 10대 영웅의 사진이 담겼습니다.
20일 0시부터 2주 동안 뉴욕 타임스스퀘어 중심부에 위치한 삼성과 LG의 전광판을 통해 하루에 약 680회 상영하는데요.
영상에는 존경과 감사의 메시지도 담았습니다.
오늘날의 우리의 자유와 번영이 있기까지 수많은 참전 용사들의 헌신과 희생, 영원히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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