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 할인···대한민국 동행축제 시작
등록일 :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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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영 앵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만든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 동행축제가 시작됐습니다.
250여 개 유통 채널을 통해 만9천 개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데다, 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됩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대한민국 동행축제가 1일 시작됐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판매 행사로 국내외 주요 유통채널 250여 개와 전국 전통시장, 상점가 등 1천8백여 곳에서 진행됩니다.
소비 회복세가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녹취> 이영 / 중기부 장관
"작은 소비가 시작된다면 금 모으기가 아니라 온 국민 힘 모으기로 우리의 경제는 지금보다는 훨씬 역동적이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키보드에서 그리고 시장과 상점가에서 만나실 준비를 해주실 것이라고 강하게 믿고 꼭 나와 주시기를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소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한 행사인 만큼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홈쇼핑 등에서 특별 판매전이 진행됩니다.
11번가, 인터파크,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대 50% 특별 할인이 진행되고, 우체국쇼핑, 지자체몰 등 60여개 온라인몰에서도 할인 판매됩니다.
또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있는 390여 곳의 전통시장, 약 5천여개 점포에서는 무료 배송과 경품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지역 축제 행사와 연계된 소비축제도 추진됩니다.
이천 도자기 축제, 하동 세계 차 엑스포 등 5월 첫 주 열리는 지역행사와 연계되고, 인천공항 면세점, 중소기업 정책매장 8곳에서도 제품 특별기획전이 진행됩니다.
전통시장과 백년가게 등 골목상권에서도 온누리 상품권 지급 등 다양한 방문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개막식은 오는 9일 대전에서 열립니다.
(영상취재: 백영석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지승윤)
중소벤처기업부는 처음으로 서울 이외 지역에서 열리는 개막식이라며 5월 한 달 내내 지자체와 연계해 동행축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만든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 동행축제가 시작됐습니다.
250여 개 유통 채널을 통해 만9천 개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데다, 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됩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대한민국 동행축제가 1일 시작됐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판매 행사로 국내외 주요 유통채널 250여 개와 전국 전통시장, 상점가 등 1천8백여 곳에서 진행됩니다.
소비 회복세가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녹취> 이영 / 중기부 장관
"작은 소비가 시작된다면 금 모으기가 아니라 온 국민 힘 모으기로 우리의 경제는 지금보다는 훨씬 역동적이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키보드에서 그리고 시장과 상점가에서 만나실 준비를 해주실 것이라고 강하게 믿고 꼭 나와 주시기를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소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한 행사인 만큼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홈쇼핑 등에서 특별 판매전이 진행됩니다.
11번가, 인터파크,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대 50% 특별 할인이 진행되고, 우체국쇼핑, 지자체몰 등 60여개 온라인몰에서도 할인 판매됩니다.
또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있는 390여 곳의 전통시장, 약 5천여개 점포에서는 무료 배송과 경품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지역 축제 행사와 연계된 소비축제도 추진됩니다.
이천 도자기 축제, 하동 세계 차 엑스포 등 5월 첫 주 열리는 지역행사와 연계되고, 인천공항 면세점, 중소기업 정책매장 8곳에서도 제품 특별기획전이 진행됩니다.
전통시장과 백년가게 등 골목상권에서도 온누리 상품권 지급 등 다양한 방문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개막식은 오는 9일 대전에서 열립니다.
(영상취재: 백영석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지승윤)
중소벤처기업부는 처음으로 서울 이외 지역에서 열리는 개막식이라며 5월 한 달 내내 지자체와 연계해 동행축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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