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英 찰스 대관식 참석···6박 8일간 유럽 4개국 순방
등록일 :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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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4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유럽 4개국 순방길에 오릅니다.
우리 정부 대표로 영국 찰스 3세 국왕 대관식에 참석하고, 북유럽 최초로 문을 여는 스웨덴 스톡홀롬 한국문화원 개원식에 참석합니다.
특히, 각국 정상급 회담을 통해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도 요청할 예정인데요.
순박 주요 내용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6박 8일 일정으로 오는 4일부터 영국과 스웨덴, 오스트리아, 루마니아 등 유럽 4개국을 방문하는 한덕수 국무총리.
첫 행선지는 영국 런던입니다.
한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6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리는 찰스 3세 국왕 대관식에 한국 정부 대표로 참석합니다.
한 총리는 대관식에 참석하는 영연방 아프리카 국가 정상들을 만나 양자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오는 7~8일에는 올해 상반기 유럽연합 의장국인 스웨덴을 방문합니다.
한 총리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울프 크리스터손 스웨덴 총리를 만나 한국전 참전국이자 중립국감독위원회 위원국인 스웨덴의 한반도 평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특히, 스웨덴 방문 기간, 북유럽 최초로 문을 여는 한국문화원 개원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개원식에는 스웨덴 고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할 예정으로 한 총리는 주요 인사들과 현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8일부터 9일은 오스트리아 빈을 공식 방문합니다.
지난해 양국 교류 130주년을 맞아 칼 네함머 오스트리아 총리가 공식 방문을 요청했으며, 한 총리는 오스트리아에서 총리 면담과 현지 경제인 간담회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유럽 4개국 순방국 가운데 마지막 방문국은 남동유럽 국가인 루마니아입니다.
한-루마니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15주년을 기념해 루마니아 측이 한 총리를 공식 초청했습니다.
한 총리는 니콜라에-이오넬 치우커 총리와 회담하고, 항만 인프라, 방산 등에서 양국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한 총리는 이번 순방을 통해 민주주의와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유럽 국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서고, 경제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 총리는 각국 정상급을 만나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도 요청하는 등 유치 교섭을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오희현)
KTV 신국진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4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유럽 4개국 순방길에 오릅니다.
우리 정부 대표로 영국 찰스 3세 국왕 대관식에 참석하고, 북유럽 최초로 문을 여는 스웨덴 스톡홀롬 한국문화원 개원식에 참석합니다.
특히, 각국 정상급 회담을 통해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도 요청할 예정인데요.
순박 주요 내용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6박 8일 일정으로 오는 4일부터 영국과 스웨덴, 오스트리아, 루마니아 등 유럽 4개국을 방문하는 한덕수 국무총리.
첫 행선지는 영국 런던입니다.
한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6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리는 찰스 3세 국왕 대관식에 한국 정부 대표로 참석합니다.
한 총리는 대관식에 참석하는 영연방 아프리카 국가 정상들을 만나 양자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오는 7~8일에는 올해 상반기 유럽연합 의장국인 스웨덴을 방문합니다.
한 총리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울프 크리스터손 스웨덴 총리를 만나 한국전 참전국이자 중립국감독위원회 위원국인 스웨덴의 한반도 평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특히, 스웨덴 방문 기간, 북유럽 최초로 문을 여는 한국문화원 개원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개원식에는 스웨덴 고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할 예정으로 한 총리는 주요 인사들과 현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8일부터 9일은 오스트리아 빈을 공식 방문합니다.
지난해 양국 교류 130주년을 맞아 칼 네함머 오스트리아 총리가 공식 방문을 요청했으며, 한 총리는 오스트리아에서 총리 면담과 현지 경제인 간담회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유럽 4개국 순방국 가운데 마지막 방문국은 남동유럽 국가인 루마니아입니다.
한-루마니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15주년을 기념해 루마니아 측이 한 총리를 공식 초청했습니다.
한 총리는 니콜라에-이오넬 치우커 총리와 회담하고, 항만 인프라, 방산 등에서 양국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한 총리는 이번 순방을 통해 민주주의와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유럽 국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서고, 경제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 총리는 각국 정상급을 만나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도 요청하는 등 유치 교섭을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오희현)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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