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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진 기자>
5월 4일 국정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개회식에 참석해 국가 간 협력과 연대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글로벌 경제 불안 요인에 대해 "개별국가를 넘어 국가 간 견고한 협력과 연대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총회를 통해 의미 있는 협력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한국 정부 역시 국가 간 연대와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기여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대한상의는 탄소 중립과 에너지정책 세미나를 열고, 한 총리에게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100대 정책과제를 담은 전략보고서를 전달했습니다.
보고서를 전달받은 한 총리는 "탄소 중립은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해 반드시 가야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와 기업이 협력하며 우리 산업의 역동성을 회복하고, 탄소 경제시대 선도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유럽 순방길에 오릅니다.
영국을 시작으로 6박 8일간 4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ADB 연차 총회에 참석하고 있는 추 부총리는 관련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비즈니스 세션에 참석했고, 오후 3시에는 커버너 플레너리 행사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오후 5시에는 ADB 연차총회와 관련해 기자단 간담회에 참석해 ADB 연차총회 관련 질의 응답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장차관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오늘 현장 행보에 나섭니다.
오후 2시 전북 무주를 방문해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합니다.
오후 6시에는 경남 하동에서 열리는 하동 세계 차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정부가 수소 버스 공급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청정에너지인 수소 연료 사용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수소 통근버스 전환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반 버스의 수소 버스 전환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최근 잇따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부터 화물이 굴러 숨지는 사고까지, 어른들의 실수가 아이들의 희생으로 이어졌는데요.
내일(5일)은 어린이가 올바르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지정된 어린이 날입니다.
어른 모두가 어린이날의 의미를 기억하고, 아이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5월 4일 국정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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