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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진 기자>
5월 8일 국정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는 어제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 취임 후 4번째 만남으로 한일 양국 정상이 상대국을 오가며 현안을 논의하는 셔틀외교가 12년 만에 복원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엄중한 국제 정세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에서 한일 간 협력과 공조는 양국의 공동 이익은 물론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 양국 관계가 좋았던 시절을 넘어 더 좋은 시절을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한 총리는 찰스 국왕 대관식 참석차 3박 4일간 런던에 머무르며 각국 정상급과 릴레이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찰스 국왕이 주관한 리셉션에 참석했으며 대관식 당일 대기실에서 틈틈이 각국 정상급과 접촉하며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두 번째 방문국가인 스웨덴을 방문했습니다.
오늘은 북유럽 최초로 개원하는 한국문화원 개원식에 참석합니다.
개원식 일정을 마친 뒤에는 세 번째 방문국인 오스트리아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 아침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이번 미국 국빈 방문 시 경제 분야 핵심성과로 한·미 간 확고한 첨단 기술 동맹과 문화동맹 기반을 구축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방미 성과가 조기에 가시화할 수 있도록 10대 분야 후속조치 추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차관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어버이 날을 맞아 효사랑 큰잔치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충남을 찾아 발달장애인 긴급 돌봄시범 사업 현장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오늘 오후, 노동개혁 추진 점검회의를 주재합니다.
정부가 노동, 교육, 연금 중에서도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인 노동개혁의 그동안 추진 성과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고,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 효친 미덕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어버이날입니다.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만남조차 쉽지 않았는데요.
오늘 하루, 부모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 안부 전화 한 통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 보냈으면 합니다.

5월 8일 국정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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