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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일 정부는 2007년 상반기 중 발표하겠다는 분당급 신도시 개발예정지로 동탄2지구를 확정했습니다.

화성시 동탄면 10개리가 포함된 동탄2지구 신도시는 660만평규모.

1지구 273만평과 합치면 수도권 최대로 규모 면에서는 정부가 말한 분당급 신도시입니다.

싸게, 많이, 빨리 공급하겠다는 정부원칙은 동탄2지구신도시를 친환경적으로 개발하고 도시의 자족성을 확대하는 한편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신도시 청사진 보다는 이곳이 판교처럼 이른바 제2의 로또 신도시가 될 수 있을지의 여부를 두고 각종 추측성 보도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10만 5천 가구, 26만 명을 수용하게 될 동탄 2지구 신도시 개발 예정지를 이슈추적 취재팀이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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