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송나영 앵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을 최대 반값에 살 수 있는 소비촉진 행사죠.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에 전국의 전통시장들도 동참합니다.
좋은 제품을 싸게 사는 건 물론이고 푸짐한 경품 행사도 열린다고 하는데, 어떤 혜택들이 있는지 김경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김경호 기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판촉 행사, 동행축제에 전통시장도 오는 15일까지 참여합니다.
축제 기간, 온누리상품권의 구매 한도는 지류형은 100만 원, 카드형은 15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전통시장에서는 경품 행사도 진행됩니다.
특정 제시어의 끝말이 포함된 상품을 시장에서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됩니다.
시장에서 장을 본 뒤 인근 명소에 방문해도 마찬가지로 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동행축제는 개막식을 대전에서 개최하는 등 지역 축제와 연계해 진행됩니다.
다음달 3일까지 경남 하동에서 열리는 세계 차 엑스포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 지역화폐의 구매 한도도 인상됩니다.
한편, 올해 4주년을 맞은 동행축제에는 더 많은 온라인 플랫폼이 참여합니다.
쿠팡과 11번가, 지마켓 등 주요 온라인쇼핑몰에서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녹취> 이 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내 주요 민간 쇼핑몰 46개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쇼핑몰 60개가 참석했는데요. 총 1만9천여 개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해서 판매할 예정입니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배달 플랫폼도 할인 행렬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동행축제 관련 다양한 행사 정보는 동행축제 공식 누리집이나 카카오톡 '동행세일'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지승윤)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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