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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국민만 바라보고 일하겠다"
등록일 :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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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지난해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1년이 지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인 오늘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했는데요.
기자회견을 포함한 별도 행사는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최영은 기자.

최영은 기자 / 용산 대통령실>
네, 용산 대통령실은 여느 때와 다름 없는 다소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대통령실에서 취임 1주년 관련한 별도의 행사는 열리지 않았는데요.
앞서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은 기자단과의 오찬 자리에서 '자화자찬'을 하는 취임 1주년 행사는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첫번째 공개 일정으로 오전 11시에 참모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을 통해 위대한 국민과 함께 자유와 혁신의 나라 세계 평화와 번영에 책임있게 기여하는 나라를 만들겠다, 라는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이어 여당지도부, 국무위원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면서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국수와 떡을 겸한 식사로 알려졌는데요.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강 위에 배를 타고 가는데 속도가 느리면 물에 떠있는지 가고 있는건지 모른다고 비유하며,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변화와 개혁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SNS를 통해서도 취임 1주년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1년이었다, 앞으로도 국민만 바라보고 일하겠다, 라고 전했습니다.
식사를 마친 윤 대통령은 용산 어린이정원을 둘러보고, 야구를 하는 어린이들과 만나 격려하기도 했는데요.
이어 조금 전, 기자실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예정에 없던 깜짝 방문이었습니다.
취임 1주년을 맞이해 공식 기자회견은 없었지만 기자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정부의 방향이 잘못되거나, 혹은 속도가 빠르거나, 늦으면 좋은 기사로 정부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임보라 앵커>
네, 그런가 하면, 대통령실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대국민 온라인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면서요.

최영은 기자>
네, 그렇습니다.
대통령실은 취임 1주년을 기념하는 웹사이트를 공개했습니다.

*대통령실 누리집(president.go.kr)에 국민 소통 공간 개설

기존의 대통령실 누리집에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온라인 국민 소통 공간이 마련 된 겁니다.
홈페이지에서는 윤 대통령의 취임 후 1년간 달라진 대한민국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데 바로 서는 대한민국 영상이 전면에 배치됐고, 외교·경제·과학기술 등 분야별 변화가 소개됐습니다.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되는데요.
오늘부터 다음달 8일까지 국정비전 국민공감 3D 영상을 관람하고, 관람 인증샷과 함께 대한민국에 바라는 점을 본인의 SNS에 남긴 뒤, 이 내용을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됩니다.
대통령실은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민경철 / 영상편집: 박설아)

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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