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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진 기자>
5월 12일 국정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출범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제2의 창군 수준의 대대적인 변화를 지시했습니다.
특히, 북한 전 지역에 대한 정찰감시와 분석능력, 초정밀 고위력 타격 능력, 복합적인 대공 방어능력의 보강을 주문했습니다.
국방혁신위원회는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등 8명이 민간위원이 활동하며 앞으로 국방 혁신 구현을 위한 기본 방향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실에서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11일 충북 청주에서는 구제역이 발생했는데요.
유럽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한 총리는 곧바로 구제역 상황 점검에 나섰습니다.
한 총리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살처분을 신속히 진행하고, 출입통제 등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신속하게 마무리한 뒤 제대로 실시됐는지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외부 공개일정 없이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제역 관련 대응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추 부총리는 G7 재무장관들과 경제 현안 논의를 위해 일본을 방문중입니다.
G7 재무장관회의는 오는 13일까지 일본 니가타에서 열리며 우리나라는 초청국 자격으로 참여합니다.
추 부총리는 G7 회원국과 신흥국 사이 중간 입장에서 세계 경제·금융 주요 사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장·차관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방기선 기재부 1차관은 오늘 아침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내수활성화 대책 추진상황과 지방 공공요금 동향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은 세계 식물 건강의 날을 맞아 열리는 기념행사에 참석합니다.
세계 식물 건강의 날은 유엔이 지난해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위해 매년 5월 12일을 지정해 선포했는데요.
우리나라도 검역본부 주도로 기념행사를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송상근 해수부 차관은 오늘 아침 석유산업 미래전략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오후에는 서울에서 열리는 적도해양포럼에 참석해 다양한 해양 정책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조금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현장 시찰단 관련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한일 외교부 국장급 당국자들을 만나 실무 협의를 시작할 계획인데요.
오는 23일 파견될 시찰단의 규모와 활동 범위 등을 협의할 전망입니다.
이번 시찰단 파견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할수 있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5월 12일 국정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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