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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진 기자>
5월 15일 국정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120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온 용산공원에서는 어제(14일)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결승전에 참석해 심판으로 변신했는데요.
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선수로서 신사도를 갖춘 멋진 경기를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이렇게 뛰는 것을 보니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온 것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스승의 날을 맞아 현장 교원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습니다.
오후에는 대통령실에서 한일 경제인회의 일본 대표단을 접견할 예정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간호법 제정안과 관련, 사회적 합의 없이 법안이 통과돼 의료 현장에 심각한 갈등과 혼란이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달 25일 발표한 간호 인력 종합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간호사 처우를 개선하고, 새로운 보건의료 시스템 구축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공식 외부일정 없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집무하며 현안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이 부총리는 오늘 스승의 날을 맞아 열리는 기념 행사에 참석합니다.
기념식에 참석해 현장 교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부 표창을 수여할 계획입니다.

장차관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오늘 오후 일한 경제협회 대표단을 접견합니다.
오후 6시 30분에는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 대표단을 만나 외교 현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 영 중기부 장관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이 장관은 간담회를 통해 중기부의 지난 1년간 추진한 주요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정책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조금 전부터 2023 청년 문화포럼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청년문화주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층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정부와 여당은 지난 주말 고위 당정협의를 통해 간호법이 보건의료인 간에 신뢰를 깨고, 의료법 체계를 붕괴시킨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간호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기로 했는데요.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오늘 간호법안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으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요청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5월 15일 국정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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