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등록일 : 200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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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창설 46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한국 현대사와 함께 해 온 반세기.
최근, 정보기관의 생명이라는 보안을 지키면서도 국민에게 먼저 다가서는 정보 서비스 기관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오늘 기획특집에서는 선진정보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는 2007년의 국가정보원과 함께 합니다.
지난 6월 10일로 국가정보원이 창설 46주년을 맞이했다.
한국 현대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시련과 고난의 시기를 겪어 왔던 국가정보원.
그러나, 참여정부 출범 이후 강도 높은 개혁 속에 국가안보의 중추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시도해 왔다.
국정원의 이러한 노력은 과거사 진실규명과 정치중립 등을통해 어두운 이미지를 털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보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특히, ‘탈정치, 탈권력화’를 내세우며 국가정보원 본연의 업무로 제자리를 찾기 시작했고, 그 결과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정치 개입이나 권력형 비리에 연루되지 않았다.
무엇보다 , 참여정부 출범 이후 국정원의 활동은 안보와 국익 보호를 위한 분야에서 두드러졌다.
일심회 사건을 포함해 17명의 간첩을 검거했고 특히, 테러와 국제범죄, 산업보안 등 새로운 안보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다.
산업 보안의 경우, 와이브로 기술유출 적발을 비롯해 2003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101건의 해외 불법유출을 차단했고, 그 결과 무려 133조원의 국부 유출을 막았다.
또한, 마약 밀매, 위폐유통, 밀입국 알선 적발 등 675건의 국제 범죄를 적발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 결과, 정보기관에 대한 인식과 평가 또한 달라졌다.
이런 과정 속에서 지난해 11월에는 45년 만에 처음으로 내부 출신의 원장이 취임했다.
고품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대국민 서비스 확대 또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제정보와 기술보안 노하우, 첨단과학기술 등 기업이나 연구소, 지자체 등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를 지원하는가 하면, 일반 기업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해외경제 정보가이드북을 잇달아 발간해 국민의 정보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고 있다.
국가정보원은 ‘바로잡는 혁신’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안보와 국익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한 혁신’에 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정보 전쟁으로 대변되는 21세기.
이미 선진국들은 자국의 정보기관에 대해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국가정보원 업무에 대한 법과 제도의 정비, 그리고 국민의 신뢰와 애정은,무한경쟁 시대에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한 길일 것이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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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와 함께 해 온 반세기.
최근, 정보기관의 생명이라는 보안을 지키면서도 국민에게 먼저 다가서는 정보 서비스 기관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오늘 기획특집에서는 선진정보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는 2007년의 국가정보원과 함께 합니다.
지난 6월 10일로 국가정보원이 창설 46주년을 맞이했다.
한국 현대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시련과 고난의 시기를 겪어 왔던 국가정보원.
그러나, 참여정부 출범 이후 강도 높은 개혁 속에 국가안보의 중추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시도해 왔다.
국정원의 이러한 노력은 과거사 진실규명과 정치중립 등을통해 어두운 이미지를 털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보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특히, ‘탈정치, 탈권력화’를 내세우며 국가정보원 본연의 업무로 제자리를 찾기 시작했고, 그 결과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정치 개입이나 권력형 비리에 연루되지 않았다.
무엇보다 , 참여정부 출범 이후 국정원의 활동은 안보와 국익 보호를 위한 분야에서 두드러졌다.
일심회 사건을 포함해 17명의 간첩을 검거했고 특히, 테러와 국제범죄, 산업보안 등 새로운 안보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다.
산업 보안의 경우, 와이브로 기술유출 적발을 비롯해 2003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101건의 해외 불법유출을 차단했고, 그 결과 무려 133조원의 국부 유출을 막았다.
또한, 마약 밀매, 위폐유통, 밀입국 알선 적발 등 675건의 국제 범죄를 적발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 결과, 정보기관에 대한 인식과 평가 또한 달라졌다.
이런 과정 속에서 지난해 11월에는 45년 만에 처음으로 내부 출신의 원장이 취임했다.
고품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대국민 서비스 확대 또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제정보와 기술보안 노하우, 첨단과학기술 등 기업이나 연구소, 지자체 등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를 지원하는가 하면, 일반 기업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해외경제 정보가이드북을 잇달아 발간해 국민의 정보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고 있다.
국가정보원은 ‘바로잡는 혁신’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안보와 국익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한 혁신’에 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정보 전쟁으로 대변되는 21세기.
이미 선진국들은 자국의 정보기관에 대해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국가정보원 업무에 대한 법과 제도의 정비, 그리고 국민의 신뢰와 애정은,무한경쟁 시대에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한 길일 것이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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