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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 캐나다와 유럽 정상들과의 회담을 시작으로 G7 정상회의,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과 같은 릴레이 외교 일정에 돌입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를 통해 경제안보와 실리외교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한 외교 현안과 과제를 짚어봅니다.

윤세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국립외교원의 민정훈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민정훈 /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김용민 앵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어제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젤렌스카 여사는 한반도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관련 소식 먼저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젤렌스키 여사의 방한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이 예측된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데, 김건희 여사와의 만남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죠?

김용민 앵커>
1년 넘게 이어지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하여 윤석열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공조를 강조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한 우리 정부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윤세라 앵커>
윤 대통령의 정상외교 일정도 살펴보겠습니다.
19일 시작되는 G7 정상회의 전후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샤를 미셸 EU 상임의장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갖는데요.
일단 오늘,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한국을 방문합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논의될까요?

김용민 앵커>
뒤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19일부터 G7 의장국인 일본의 초청에 따라 히로시마를 방문합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G7에 참여하는 것은 역대 7번째로 알려졌는데요.
이번 회의의 의제는 무엇으로 알려졌나요?

윤세라 앵커>
G7 참석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일본 총리와 함께 한미일 정상회담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한일 정상회담 이후 드디어 한미일 삼국이 만나게 되는데요.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G7 정상회담 참석을 계기로 한국이 추가로 참여하는 G8 출범이 논의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전문가들이 '한국이 G7의 정식 회원국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라고 보고 있다고 알려졌고요.
교수님께서는 한국의 G8 참여 가능성,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윤세라 앵커>
마지막으로는 유럽 주요국과의 외교 일정 짚어보겠습니다.
G7을 마치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은 독일, EU와의 정상외교에 돌입합니다.
여기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논의 될까요?

김용민 앵커>
시간 관계상 마지막 질문드리겠습니다.
현재 윤석열 대통령이 세계 주요국과의 릴레이 정상외교를 앞둔 시점입니다.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서 마무리 정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의 민정훈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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