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국인에게 관광지 개방 확대
등록일 : 200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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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이 외국인들에게 관광지 개방을 확대하는 등 외국 손님 유치에 활발히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9일자, 조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는 북한이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들을 강구하면서 여행상품 다양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1980년대 말부터 백두산과 금강산 등 명산을 관광지로 개방했으며 세계관광기구 WTO와 아시아ㆍ태평양 관광협회에 가입하는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모색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평양과 개성, 칠보산 등은 물론 김일성 생일행사의 일환인 아리랑 공연을 주요 관광상품으로 활용해 왔으며 특히 올해, 남포항 2호도크와 룡강 온탕원, 계남목장, 원산농업대학, 사리원 민속거리 등을 새로운 관광지로 개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이러한 노력은 경제난 타개를 위한 것이면서 동시에, 국제사회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방편으로 보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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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9일자, 조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는 북한이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들을 강구하면서 여행상품 다양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1980년대 말부터 백두산과 금강산 등 명산을 관광지로 개방했으며 세계관광기구 WTO와 아시아ㆍ태평양 관광협회에 가입하는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모색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평양과 개성, 칠보산 등은 물론 김일성 생일행사의 일환인 아리랑 공연을 주요 관광상품으로 활용해 왔으며 특히 올해, 남포항 2호도크와 룡강 온탕원, 계남목장, 원산농업대학, 사리원 민속거리 등을 새로운 관광지로 개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이러한 노력은 경제난 타개를 위한 것이면서 동시에, 국제사회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방편으로 보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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