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포커스
등록일 : 200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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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한국의 국가브랜드 가치는 세계 10위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3년간의 수출액, 국가경쟁력 지수와 심리적 친근도 등을 토대로 산출된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는 약 805조원.
몇 년 새 급속도로 확산된 국제 사회의 ‘한국 배우기’ 열풍도 그 결과에 한 몫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오늘 이슈 포커스에서는, 국제사회에 불고 있는 ‘한국 배우기’열풍의 현황과 과제를 짚어봅니다.
고속 경제성장의 이상적인 모델로 떠오른 나라, 한국.
지난 90년대 초반부터 국제사회는 한국의 발자취를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970년대의 새마을 운동부터 최근의 전자정부까지, 한국을 따라 배우려는 나라들이 늘고 있습니다. 한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던 ‘새마을 운동’.
중국과 동남아, 아프리카 등지의 나라들이 이를 따라 배우기 위해 올해에만 1천 여명에 이르는 연수생을 우리나라에 파견할 예정입니다.
또한, 첨단 IT 기술을 토대로 한 ‘전자정부’는, 이미 미국항만운영관리시스템, 인도네시아 중소기업센터, 일본 전자행정시스템 등으로의 수출을 성사시켰고, UN을 비롯한 세계 각 국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 1,2위를 다투는 반도체 기술과 휴대 전화 시장 점유율.
‘한류’라는 세계적 트렌드를 만든 드라마와 영화.
B-Bboy와 난타 등으로 일궈낸 문화 · 예술적 쾌거 등...
그야말로 한국의 모든 요소가 국가 경쟁력 강화와 경제 발전의 이상적인 모델로 떠올랐습니다.
한국~하면 가장 먼저 떠올랐던 ‘일등주의’, ‘빨리빨리‘ 정신은 초고속 경제 성장을 일궈낸 일등 공신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가 주목한 것은, 한국인 특유의 인내와 근면성, 그리고 도전 정신입니다.
최근에는 베트남, 알제리, 카자흐스탄 등의 나라들이 ‘한국만큼 빠른 시간 내에 대규모 첨단 도시를 건설한 나라는 없다‘며 ’한국형 신도시 건설‘을 정부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요
도시 개발계획부터 도로, 철도, 각종 환경처리 시설과 ‘유비쿼터스’ 같은 첨단 시설까지, `한국형 신도시 건설‘은 그간 쌓아온 우리식의 기술을 수출 하고 저력을 과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뤄낸 성과보다는 앞으로 남은 과제들이 더 많습니다.
이번 한국 배우기 열풍을 계기로, 특정한 몇 몇 분야 보다는, ‘한국’을 테마로 하는 다양하고 개성적인 전략들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적인 학자인 노안 촘스키 교수는 한국에 대해, “짧은 시간에 산업화와 민주화 모두를 이뤄낸 이상적 모델“이라고 극찬했습니다.
국제사회에서 재발견되고 있는 가능성의 나라, 대한민국! 세계 각국의 한국 배우기 열풍은 우리의 저력과 가능성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켜준 계기였습니다.
앞으로 정부와 국민 모두는 ‘우리 것’에 대해 무한한 자긍심을 갖고 선진문화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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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의 수출액, 국가경쟁력 지수와 심리적 친근도 등을 토대로 산출된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는 약 805조원.
몇 년 새 급속도로 확산된 국제 사회의 ‘한국 배우기’ 열풍도 그 결과에 한 몫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오늘 이슈 포커스에서는, 국제사회에 불고 있는 ‘한국 배우기’열풍의 현황과 과제를 짚어봅니다.
고속 경제성장의 이상적인 모델로 떠오른 나라, 한국.
지난 90년대 초반부터 국제사회는 한국의 발자취를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970년대의 새마을 운동부터 최근의 전자정부까지, 한국을 따라 배우려는 나라들이 늘고 있습니다. 한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던 ‘새마을 운동’.
중국과 동남아, 아프리카 등지의 나라들이 이를 따라 배우기 위해 올해에만 1천 여명에 이르는 연수생을 우리나라에 파견할 예정입니다.
또한, 첨단 IT 기술을 토대로 한 ‘전자정부’는, 이미 미국항만운영관리시스템, 인도네시아 중소기업센터, 일본 전자행정시스템 등으로의 수출을 성사시켰고, UN을 비롯한 세계 각 국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 1,2위를 다투는 반도체 기술과 휴대 전화 시장 점유율.
‘한류’라는 세계적 트렌드를 만든 드라마와 영화.
B-Bboy와 난타 등으로 일궈낸 문화 · 예술적 쾌거 등...
그야말로 한국의 모든 요소가 국가 경쟁력 강화와 경제 발전의 이상적인 모델로 떠올랐습니다.
한국~하면 가장 먼저 떠올랐던 ‘일등주의’, ‘빨리빨리‘ 정신은 초고속 경제 성장을 일궈낸 일등 공신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가 주목한 것은, 한국인 특유의 인내와 근면성, 그리고 도전 정신입니다.
최근에는 베트남, 알제리, 카자흐스탄 등의 나라들이 ‘한국만큼 빠른 시간 내에 대규모 첨단 도시를 건설한 나라는 없다‘며 ’한국형 신도시 건설‘을 정부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요
도시 개발계획부터 도로, 철도, 각종 환경처리 시설과 ‘유비쿼터스’ 같은 첨단 시설까지, `한국형 신도시 건설‘은 그간 쌓아온 우리식의 기술을 수출 하고 저력을 과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뤄낸 성과보다는 앞으로 남은 과제들이 더 많습니다.
이번 한국 배우기 열풍을 계기로, 특정한 몇 몇 분야 보다는, ‘한국’을 테마로 하는 다양하고 개성적인 전략들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적인 학자인 노안 촘스키 교수는 한국에 대해, “짧은 시간에 산업화와 민주화 모두를 이뤄낸 이상적 모델“이라고 극찬했습니다.
국제사회에서 재발견되고 있는 가능성의 나라, 대한민국! 세계 각국의 한국 배우기 열풍은 우리의 저력과 가능성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켜준 계기였습니다.
앞으로 정부와 국민 모두는 ‘우리 것’에 대해 무한한 자긍심을 갖고 선진문화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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