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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진 기자>
5월 19일 국정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개최된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오월 정신은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이고, 우리가 반드시 계승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세력과 도전에 당당히 맞서 싸워야 하고 그런 실천적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부터 2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일본 히로시마를 방문합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호주, 베트남 총리와 양자회담을 시작으로, 20일 인도, 인도네시아, 영국 정상과 정상 회담을 할 계획입니다.
또한, 한미일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맞서 3국의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 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최근 인상된 전기, 가스요금으로 인한 에너지 이용 취약계층 지원 방안을 논의합니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한 자연 재난 대책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 아침 주한 중국 대사를 정부서울청사에서 면담했습니다.
면담에서는 양국 간 경제협력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장차관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15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를 방문했던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오늘 귀국합니다.
한 장관은 해외 출장을 통해 두 국가에서 녹색 전환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사우디와는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국내 기업 참여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종호 과기부 장관은 오늘 한미 과기공동위원회에 참석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방미 성과를 포함한 한국과 미국 간 과학기술 협력 방안 논의했습니다.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오늘 제약 바이오 혁신 포럼에 참석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 신약개발 분야에서 성공적인 협업과 제약 바이오 산업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략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오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현장 시찰단 관련 구성과 활동계획 등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한일 양국은 지난 12일부터 세부 계획 등을 놓고 마라톤 회의를 진행해 왔는데요.
오늘 발표에서는 우리 시찰단이 오염수 처리와 해양 방류 시설, 장비 등을 살펴보는 세부 내용이 담길 전망입니다.

5월 19일 국정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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