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김용민 앵커>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분야별 성과와 과제를 짚어보는 코너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윤석열 정부의 원전 생태계 복원에 관해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윤세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의 박상덕 수석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박상덕 /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수석연구위원)

김용민 앵커>
최근 윤석열 정부는 무너졌던 원전의 생태계 복원을 위해서 많은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먼저 '원전 생태계'란 무엇인지,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원전 정책에 관해 지난 1년간의 총평부터 부탁드립니다.

윤세라 앵커>
미운오리 취급을 받았던 원자력 에너지가 지금은 백조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원전에 다시금 주목을 하고 있죠.
유럽의회가 EU의 녹색분류체계, EU 택소노미에 '원전'을 포함시켰는데요.
그 배경은 무엇인가요?

김용민 앵커>
이와 관련해서 올해부터 K-택소노미에 원전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원전 산업이 친환경 경제활동으로 인정받게 된 건데,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그리고 지난 1월에는 '제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을 통해서 원자력 발전의 비중을 높이는 내용도 정부가 내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김용민 앵커>
이번에는 신한울 3, 4호기에 관한 이야기도 나눠보겠습니다.
신한울 3, 4호기는 총사업비 11조 원에 달하는 사업인데요.
대한민국 원전 산업의 미래로도 손꼽히는데 조기 착공에 나선 상황입니다.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말씀하신 신한울 3, 4호기가 조기 착공 되면, 원자력 관련 시설이 밀집된 동해안의 지역경제가 좀 살아날 것 같은데, 어떤가요?

김용민 앵커>
원전 생태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또 수출에 관한 내용일 텐데요.
지난해 8월이었죠.
우리나라가 2009년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이후 13년 만에 이집트에서 대규모 원전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의 총사업비가 3조 원 규모에 이른다고 하는데 이 내용도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그리고 차세대 원전 기술에 관한 이야기도 나눠보겠습니다.
탈 탄소 시대를 주도할 차세대 에너지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소형모듈원전 이죠?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시간 관계상 마지막 질문드리겠습니다.
정부가 원전 생태계 복원을 통해서 2027년까지 원전업계 매출액 30조 원 규모를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히기도 했는데, 앞으로의 과제에 관해 마무리 정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의 박상덕 수석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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