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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에 부는 K-컬처 새바람! [K-컬처 영업사원이 뛴다]
등록일 :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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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모차르트의 나라 오스트리아에 서른다섯 번째 한국문화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서유럽 내 한류 구심점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자세한 내용, 임진홍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임진홍 /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장)

임보라 앵커>
오스트리아는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대표적인 나라인데요.
우리와 130여 년의 긴 수교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문화적으로도 오랫동안 교류해 왔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지난 9일, 오스트리아에 한국문화원이 드디어 문을 열었는데요.
먼저 개원식 현장, 영상을 통해 만나 보시죠.
한덕수 국무총리도 직접 참석해 문화원의 개원을 축하했는데요.
이외에도 세계적 소프라노인 조수미의 성악 공연을 포함해 다양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은 오스트리아 빈의 최고 중심가이자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한식 요리법을 배울 수 있는 ‘수라간’부터 한옥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대청마루’까지 현지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특색 있는 공간들이 많다고 하는데, 직접 소개해 주시죠.

임보라 앵커>
지난 8일부터는 이승철 작가의 <한지와 보자기-한국의 색과 형> 전시를 시작으로 문화원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정식 개원을 기념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현지인들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어떤가요?

임보라 앵커>
우리나라와 오스트리아는 오래 전부터 문화 교류를 이어왔지만 한류는 다른 유럽 지역에 비해 다소 더디게 시작하기도 했는데요.
주오스트리아 문화원의 초대 원장으로서 포부가 남다르실 것 같은데, 오스트리아 내 한류 새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어떤 계획 갖고 계신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임진홍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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