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업계 목소리 담는다"···식약처, 규제혁신 2.0 추진
등록일 :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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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영 앵커>
식의약 분야의 발전을 가로막는 걸림돌 제거에 정부가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민과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한 규제혁신 방안 마련에 나서는 한편, 국내 식의약 기준을 세계수준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도 함께합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규제혁신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는 윤석열 정부.
정부와 발맞춰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발표하는 등 강력한 규제혁신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지난해 식약처의 규제혁신 과제를 통해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 GIFT가 마련됐고 의료기기 사전검토 대상 확대와 의약품 허가변경 차등관리제 등 제도가 도입돼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는 업계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발표된 규제혁신 100대 과제에 이어 올해 새로운 규제혁신 방안이 마련됩니다.
식약처는 소비자와 기업 등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오유경 /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작년에는 100대 과제를 추진했고, 올해는 조금 더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2.0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식약 미래 국민동행포럼을 열어 국민대표 100명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고, 업계 현장간담회 등 의견 수렴을 계속해나갈 방침입니다.
규제혁신 2.0과 함께 우리나라 식품 의약품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방안도 마련됩니다.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리더십으로 국제사회에서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기업과 파트너로서 수출 장벽을 해소하고, 서포터로서 식품의약품 산업의 애로사항을 듣는 GPS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해외기관과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식의약 기준을 국제적 기준까지 높이는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
(영상취재: 심동영, 김윤상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지승윤)
오유경 식약처장은 미 식품의약국, FDA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디지털, 인공지능 기반 혁신제품과 위기 시 의약품 수급관리 등 분야에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녹취> 오유경 /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앞으로는 식약처의 국민 안심 기준이 세계의 안심 기준이 되도록 나아가보고 싶습니다."
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식약처는 우리나라의 기준이 국제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식의약 관리체계 고도화 노력을 계속해나갈 계획입니다.”
KTV 윤현석입니다.
식의약 분야의 발전을 가로막는 걸림돌 제거에 정부가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민과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한 규제혁신 방안 마련에 나서는 한편, 국내 식의약 기준을 세계수준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도 함께합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규제혁신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는 윤석열 정부.
정부와 발맞춰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발표하는 등 강력한 규제혁신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지난해 식약처의 규제혁신 과제를 통해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 GIFT가 마련됐고 의료기기 사전검토 대상 확대와 의약품 허가변경 차등관리제 등 제도가 도입돼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는 업계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발표된 규제혁신 100대 과제에 이어 올해 새로운 규제혁신 방안이 마련됩니다.
식약처는 소비자와 기업 등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오유경 /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작년에는 100대 과제를 추진했고, 올해는 조금 더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2.0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식약 미래 국민동행포럼을 열어 국민대표 100명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고, 업계 현장간담회 등 의견 수렴을 계속해나갈 방침입니다.
규제혁신 2.0과 함께 우리나라 식품 의약품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방안도 마련됩니다.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리더십으로 국제사회에서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기업과 파트너로서 수출 장벽을 해소하고, 서포터로서 식품의약품 산업의 애로사항을 듣는 GPS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해외기관과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식의약 기준을 국제적 기준까지 높이는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
(영상취재: 심동영, 김윤상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지승윤)
오유경 식약처장은 미 식품의약국, FDA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디지털, 인공지능 기반 혁신제품과 위기 시 의약품 수급관리 등 분야에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녹취> 오유경 /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앞으로는 식약처의 국민 안심 기준이 세계의 안심 기준이 되도록 나아가보고 싶습니다."
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식약처는 우리나라의 기준이 국제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식의약 관리체계 고도화 노력을 계속해나갈 계획입니다.”
KTV 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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