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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진 기자>
5월 22일 국정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일정에서 식량과 보건, 기후 문제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 G7과의 연대, 협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특히, 취약국과 개발도상국의 지원을 약속하며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보여줬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G7은 물론 인태 지역 핵심 국가들과의 연쇄적 양자 회담으로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당초 오늘 예정됐던 주례회동을 취소했습니다.
오후에는 샤르 미셀 EU 상임 의장과 정상회담에 이어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한 총리가 어제 취임 1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년간 안정적인 국정을 운영했다는 평가가 이어졌는데요.
규제 혁신에 앞장서며 1천 27건의 규제를 개선했고, 세계엑스포 부산 유치전에도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오후 WTO 사무총장을 만나 만찬을 함께하며 현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 국회 기재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경제 분야 질의에 답할 계획입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이 부총리는 오늘 오후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을 만납니다.
수업혁신 교사 100인 포럼에 참석해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장차관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오늘 부산을 방문해 부산 해양 주간 토크 콘서트에 참석했습니다.
오후에는 수산물안전 국민 소통단과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오늘 전남 순천을 방문합니다.
생물 다양성의 날을 맞아 순천에서 진행되는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할 계획입니다.

충북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충청지역 9개 시·군의 구제역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됐습니다.
구제역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한 건 2018년 이후 5년 2개월 만인데요.
정부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관계부처와 해당 지자체의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축산 농가의 어려운 상황에 공감하며 모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위기를 이겨냈으면 합니다.

5월 22일 국정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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