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회의 성과와 의미 [경제&이슈]
등록일 :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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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지난 주말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참관국 정상 자격으로 13개국 정상들과 연쇄 양자회담을 이어갔는데요.
G7 정상회의 계기로 이뤄진 성과와 과제들을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와 함께 살펴봅니다.
(출연: 허준영 /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임보라 앵커>
자국우선주의와 전쟁, 팬데믹 등 여파로 세계 경제가 새로운 질서를 향해 재편되고 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에 참여해 우리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이번 G7 정상회의 참여 의미부터 짚어보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G7 정상회의를 통한 공동성명이 공개됐습니다.
전반적으로 중국과 러시아를 겨냥한 대응 방향이 뚜렷하다는 분석인데요.
공동성명 속 두드러지는 경제 분야 협의 성과들이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윤 대통령은 ‘식량-보건-개발-젠더와 기후-에너지 환경’을 주제로 열린 확대 회담에 참여해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취약국에서 → 개발도상국으로 → 다시 선진국’으로 도약 경험이 있는 우리나라는 이 분야의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역할이 제격일 듯 한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기시다 일본총리가 서울을 다녀간 지 2주 만에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 정상이 다시 만남을 가졌는데요.
한일 정상회담 모두 발언 관련 화면부터 보고 오시죠.
녹취> 윤석열 대통령 / 한일정상회담 모두발언 (5월 21일)
"G7 정상회의 결과를 토대로 한일 간에도 경제 안보를 비롯한 글로벌 어젠다에 대한 협력이 더욱 심화되기를 기대합니다. 저와 기시다 총리님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의 발전 방안은 물론 글로벌 이슈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상호 연대와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서로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임보라 앵커>
다시 만난 두 정상, 한-일 경제 현안과 개선 속도를 뚜렷하게 높일 수 있는 논의가 진행됐을까요?
임보라 앵커>
한미일 정상도 6개월 만에 다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바이든 미 대통령이 한일 정상을 워싱턴에 초청했다고 전해지면서, 3국 협력이 더욱 긴밀해질 전망인데요.
강화되는 안보 속에 우리로서는 풀어가야 할 경제 분야 과제들이 적지 않죠?
임보라 앵커>
무엇보다 이슈가 됐던 만남은 윤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의 첫 만남입니다.
전후 재건 복구를 위해 추후 한국 기업들의 우크라이나 보건 사업 참여 등도 논의했다고 전해지면서 양국 협력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죠?
임보라 앵커>
윤 대통령은 우리와 같은 초청국인 호주와 베트남 정상과도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각각 아-태 전략 협력국이자, 중요 무역국가로서 경제 협력에 대한 기대가 높은 지역이죠?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 집권 2년차를 접어들면서 다자외교로 경제-안보 협력의 시험대에 오른 셈입니다.
정상외교를 통해 글로벌 복합경제 위기를 극복할 계기를 찾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난 주말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참관국 정상 자격으로 13개국 정상들과 연쇄 양자회담을 이어갔는데요.
G7 정상회의 계기로 이뤄진 성과와 과제들을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와 함께 살펴봅니다.
(출연: 허준영 /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임보라 앵커>
자국우선주의와 전쟁, 팬데믹 등 여파로 세계 경제가 새로운 질서를 향해 재편되고 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에 참여해 우리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이번 G7 정상회의 참여 의미부터 짚어보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G7 정상회의를 통한 공동성명이 공개됐습니다.
전반적으로 중국과 러시아를 겨냥한 대응 방향이 뚜렷하다는 분석인데요.
공동성명 속 두드러지는 경제 분야 협의 성과들이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윤 대통령은 ‘식량-보건-개발-젠더와 기후-에너지 환경’을 주제로 열린 확대 회담에 참여해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취약국에서 → 개발도상국으로 → 다시 선진국’으로 도약 경험이 있는 우리나라는 이 분야의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역할이 제격일 듯 한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기시다 일본총리가 서울을 다녀간 지 2주 만에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 정상이 다시 만남을 가졌는데요.
한일 정상회담 모두 발언 관련 화면부터 보고 오시죠.
녹취> 윤석열 대통령 / 한일정상회담 모두발언 (5월 21일)
"G7 정상회의 결과를 토대로 한일 간에도 경제 안보를 비롯한 글로벌 어젠다에 대한 협력이 더욱 심화되기를 기대합니다. 저와 기시다 총리님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의 발전 방안은 물론 글로벌 이슈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상호 연대와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서로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임보라 앵커>
다시 만난 두 정상, 한-일 경제 현안과 개선 속도를 뚜렷하게 높일 수 있는 논의가 진행됐을까요?
임보라 앵커>
한미일 정상도 6개월 만에 다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바이든 미 대통령이 한일 정상을 워싱턴에 초청했다고 전해지면서, 3국 협력이 더욱 긴밀해질 전망인데요.
강화되는 안보 속에 우리로서는 풀어가야 할 경제 분야 과제들이 적지 않죠?
임보라 앵커>
무엇보다 이슈가 됐던 만남은 윤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의 첫 만남입니다.
전후 재건 복구를 위해 추후 한국 기업들의 우크라이나 보건 사업 참여 등도 논의했다고 전해지면서 양국 협력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죠?
임보라 앵커>
윤 대통령은 우리와 같은 초청국인 호주와 베트남 정상과도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각각 아-태 전략 협력국이자, 중요 무역국가로서 경제 협력에 대한 기대가 높은 지역이죠?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 집권 2년차를 접어들면서 다자외교로 경제-안보 협력의 시험대에 오른 셈입니다.
정상외교를 통해 글로벌 복합경제 위기를 극복할 계기를 찾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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