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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다자외교 일정 마무리···한-EU 정상회담 주요 성과는?
등록일 :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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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있었던 한-유럽연합(EU) 정상회담을 끝으로 다자외교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관련 현안과 G7 정상회의 계기 외교 주요 성과 살펴봅니다.

윤세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김용민 앵커>
우선 G7 계기 정상외교 현안 및 성과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이번 독일 숄츠 총리 방한 및 한독 정상회담 개최 의미,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윤세라 앵커>
한독 두 정상의 주요 합의 내용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윤 대통령은 숄츠 총리가 주도하는 '기후클럽'에 참여하기로 했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김용민 앵커>
윤 대통령과 숄츠 총리는 한독 양국 간 국방, 방산 협력 확대가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는데요.
윤 대통령의 관련 발언 직접 들어보시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김용민 앵커>
33년 전 통일을 먼저 경험한 독일은 한반도 문제를 잘 이해하고 공감하는 나라 아니겠습니까?
이번 협력 청사진과 기대효과 설명해주신다면요?

윤세라 앵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방한에 이어 EU 지도부도 한국을 찾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샤를 미셸 EU 상임의장, 우르술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했는데요.
일단, '한·EU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신설하기로 했는데, 어떤 기대효과 예상하십니까?

김용민 앵커>
한-EU 양측은 또 그린, 보건, 디지털 등 3대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관련 주요 내용과 성과도 설명해주신다면요?

윤세라 앵커>
G7 정상회담 이후 있었던 독일·EU 정상과의 외교 성과에 대해 짚어봤습니다.
다음 주제 살펴볼까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의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해 출국한 우리 전문가 시찰단이 오늘부터 이틀간 현장 점검에 들어갑니다.
활동 내용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이며, 국제기구에 부합하는 투명성을 가져야 한다는 게 우리 정부의 변함없는 입장인데요.
정부 입장 다시 한번 정리해주시죠.

윤세라 앵커>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은 오늘과 내일 원전 시설 점검을 마치고, 25일 귀국합니다.
시찰단이 점검 결과를 발표하는 대로 저희가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다음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지난해 성주 참외 총매출액이 5,76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52년 만에 최고치라구요?

김용민 앵커>
사실 성주 참외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사드 괴담'으로 홍역을 치르기도 하지 않았습니까?
이 괴담을 딛고 나온 성과인데요.
그 의미,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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