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전 나선 누리호 발사 임박···시민들 '기대 설렘 교차'
등록일 :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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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우여 곡절 끝에 누리호 3차 발사를 다시 앞두고 있는데요.
하늘로 치솟는 누리호를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전남 고흥에는 발사 순간을 지켜 보려는 관람객들의 설렘과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흥우주발사 전망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리나 기자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이리나 기자 / 고흥우주발사전망대>
네, 발사 시각이 가까워지면서 누리호 발사를 지켜보려는 시민들이 점점 모여들고 있습니다.
한 차례 연기끝에 다시 도전에 나선 누리호 발사를 볼 수 있는 만큼 설렘과 긴장감이 다시 차오르고 있는데요.
오늘 이곳의 날씨는 구름 한점 없이 파란 하늘로 쾌청한데요.
제가 나와있는 이곳 고흥우주발사 전망대는 누리호 발사대로부터 불과 15km 떨어져 있는 데다 막힘없는 탁 트인 시야로 발사 장면을 한눈에 지켜볼 수 있는 관람 명소로 꼽히는 곳입니다.
어제 누리호 발사가 연기되면서 많은 관람객들이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했는데요.
하지만 다시 3차 발사가 이뤄진다는 소식에 누리호 발사 장면을 담으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간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야외 스크린 설치와 함께 태극기를 나눠주며 성공발사를 기원하는 응원전도 펼치고 있는데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람객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누리호의 3차 도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다희 / 광주광역시
"오늘 보러 왔는데 (발사대 근처까지) 들어가질 못해서 전망대라도 보려고 왔는데 잘 됐으면 좋겠고, 3차 발사가 꼭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발사 성공 파이팅!"
인터뷰> 이종복 / 전북 군산시
"막 흥분되죠. 우리나라가 좀 우주를 팍 제패했으면 좋겠어요. 이번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되서 국민들한테 지대한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한재우 / 경기 군포시
"이번에는 실전 발사니까 꼭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누리호 파이팅!"
임보라 앵커>
네, 지금 이렇게 보니 실제 발사가 이뤄지면 정말 많은 관람객들의 함성이 쏟아질 것 같습니다.
이리나 기자, 지금 이제 앞으로 발사가 약 3시간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발사대 인근의 통제 상황은 어떤가요?
이리나 기자 / 고흥우주발사전망대>
네 현재 누리호 비행 항로상에 있는 해역에서의 선박 이동과 조업 활동은 전면 통제된 상황입니다.
앞서 이틀전 부터 이미 발사대를 기준으로 3km 이내는 민간인의 출입이 금지됐는데요.
하늘길 역시 누리호 비행 항로에 따라 조금 전부터 일부 구역이 통제됐습니다.
지난 2차 발사에 이어 이번 세 번째 발사도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 지고 있는 가운데, 발사 시각이 점점 가까워지면서 발사 성공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발길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이기환 / 영상편집: 오희현)
지금까지 전남 고흥에서 KTV 이리나입니다.
우여 곡절 끝에 누리호 3차 발사를 다시 앞두고 있는데요.
하늘로 치솟는 누리호를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전남 고흥에는 발사 순간을 지켜 보려는 관람객들의 설렘과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흥우주발사 전망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리나 기자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이리나 기자 / 고흥우주발사전망대>
네, 발사 시각이 가까워지면서 누리호 발사를 지켜보려는 시민들이 점점 모여들고 있습니다.
한 차례 연기끝에 다시 도전에 나선 누리호 발사를 볼 수 있는 만큼 설렘과 긴장감이 다시 차오르고 있는데요.
오늘 이곳의 날씨는 구름 한점 없이 파란 하늘로 쾌청한데요.
제가 나와있는 이곳 고흥우주발사 전망대는 누리호 발사대로부터 불과 15km 떨어져 있는 데다 막힘없는 탁 트인 시야로 발사 장면을 한눈에 지켜볼 수 있는 관람 명소로 꼽히는 곳입니다.
어제 누리호 발사가 연기되면서 많은 관람객들이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했는데요.
하지만 다시 3차 발사가 이뤄진다는 소식에 누리호 발사 장면을 담으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간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야외 스크린 설치와 함께 태극기를 나눠주며 성공발사를 기원하는 응원전도 펼치고 있는데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람객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누리호의 3차 도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다희 / 광주광역시
"오늘 보러 왔는데 (발사대 근처까지) 들어가질 못해서 전망대라도 보려고 왔는데 잘 됐으면 좋겠고, 3차 발사가 꼭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발사 성공 파이팅!"
인터뷰> 이종복 / 전북 군산시
"막 흥분되죠. 우리나라가 좀 우주를 팍 제패했으면 좋겠어요. 이번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되서 국민들한테 지대한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한재우 / 경기 군포시
"이번에는 실전 발사니까 꼭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누리호 파이팅!"
임보라 앵커>
네, 지금 이렇게 보니 실제 발사가 이뤄지면 정말 많은 관람객들의 함성이 쏟아질 것 같습니다.
이리나 기자, 지금 이제 앞으로 발사가 약 3시간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발사대 인근의 통제 상황은 어떤가요?
이리나 기자 / 고흥우주발사전망대>
네 현재 누리호 비행 항로상에 있는 해역에서의 선박 이동과 조업 활동은 전면 통제된 상황입니다.
앞서 이틀전 부터 이미 발사대를 기준으로 3km 이내는 민간인의 출입이 금지됐는데요.
하늘길 역시 누리호 비행 항로에 따라 조금 전부터 일부 구역이 통제됐습니다.
지난 2차 발사에 이어 이번 세 번째 발사도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 지고 있는 가운데, 발사 시각이 점점 가까워지면서 발사 성공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발길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이기환 / 영상편집: 오희현)
지금까지 전남 고흥에서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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