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나로우주센터···오후 6시 24분 발사 재시도
등록일 :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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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어제 한 차례 발사가 연기된 누리호는 밤새 재정비를 마치고, 오늘 다시 우주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고흥 상황,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경호 기자!
김경호 기자 / 고흥 나로우주센터>
네, 나로우주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40분부터 누리호에 연료와 산화제를 충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뒤 5시 40분 무렵에는 충전이 모두 완료될 예정입니다.
발사 30분 전인 5시 54분에 발사대 기립 장치가 철수되고, 10분 전인 6시 14분부터 발사자동운용모드에 돌입합니다.
사람의 손을 떠나 관제 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발사가 이뤄지는 겁니다.
발사 예정 시각은 어제와 같은 6시 24분입니다.
현재 이곳 나로우주센터 일대의 기상상황은 안정적입니다.
외나로도 지역의 강수확률은 20% 미만으로 낮고, 나로우주센터 주변도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관건이었던 풍속도 안정적입니다.
지상풍은 초속 2~5m로 잔잔하고, 고층풍도 발사 가능 조건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발사 시간대에 낙뢰나 우주 물체와의 충돌 가능성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어제 누리호는 예정 시각을 2시간 가량 앞두고 발사가 취소됐습니다.
발사와 설비 제어 컴퓨터 간 통신 이상이 원인인 것으로 발표됐는데요.
다행히 발사체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항우연은 누리호를 발사대에 그대로 세워둔 채 밤새 점검 작업을 벌였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오늘 새벽쯤 발견돼 복구를 마쳤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전문가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조남경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엔진시험평가팀 책임연구원)
김경호 기자>
어제, 발사 2시간을 앞두고 갑작스레 취소됐죠.
컴퓨터 간 통신 이상이 문제인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현재는 해결된 건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경호 기자>
2차 발사를 돌이켜 보면 강풍, 기술 결함으로 발사가 두 차례 연기된 바 있습니다.
우리보다 앞서 발사체 개발에 나선 국가들 사례를 봤을 때 이런 경우가 흔한 건가요?
김경호 기자>
오늘도 발사 예정 시각이 어제와 같이 오후 6시 24분으로 결정됐습니다.
발사를 이 시각에 꼭 해야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김경호 기자>
네, 예정대로라면 이제 발사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현재 발사 전 어떤 준비 과정을 거치고 있죠?
김경호 기자>
발사의 최종 성공 여부는 언제 알 수 있을까요?
김경호 기자>
혹시 발사가 한 차례 더 연기될 가능성은 없겠습니까?
발사 기한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만약 연기된다면 언제까지 발사를 완료해야 하는 겁니까?
김경호 기자>
박사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네, 우리 기술로 우리 발사체를 갖기 위한 노력이 현장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후 소식은 뉴스를 통해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고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어제 한 차례 발사가 연기된 누리호는 밤새 재정비를 마치고, 오늘 다시 우주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고흥 상황,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경호 기자!
김경호 기자 / 고흥 나로우주센터>
네, 나로우주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40분부터 누리호에 연료와 산화제를 충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뒤 5시 40분 무렵에는 충전이 모두 완료될 예정입니다.
발사 30분 전인 5시 54분에 발사대 기립 장치가 철수되고, 10분 전인 6시 14분부터 발사자동운용모드에 돌입합니다.
사람의 손을 떠나 관제 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발사가 이뤄지는 겁니다.
발사 예정 시각은 어제와 같은 6시 24분입니다.
현재 이곳 나로우주센터 일대의 기상상황은 안정적입니다.
외나로도 지역의 강수확률은 20% 미만으로 낮고, 나로우주센터 주변도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관건이었던 풍속도 안정적입니다.
지상풍은 초속 2~5m로 잔잔하고, 고층풍도 발사 가능 조건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발사 시간대에 낙뢰나 우주 물체와의 충돌 가능성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어제 누리호는 예정 시각을 2시간 가량 앞두고 발사가 취소됐습니다.
발사와 설비 제어 컴퓨터 간 통신 이상이 원인인 것으로 발표됐는데요.
다행히 발사체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항우연은 누리호를 발사대에 그대로 세워둔 채 밤새 점검 작업을 벌였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오늘 새벽쯤 발견돼 복구를 마쳤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전문가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조남경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엔진시험평가팀 책임연구원)
김경호 기자>
어제, 발사 2시간을 앞두고 갑작스레 취소됐죠.
컴퓨터 간 통신 이상이 문제인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현재는 해결된 건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경호 기자>
2차 발사를 돌이켜 보면 강풍, 기술 결함으로 발사가 두 차례 연기된 바 있습니다.
우리보다 앞서 발사체 개발에 나선 국가들 사례를 봤을 때 이런 경우가 흔한 건가요?
김경호 기자>
오늘도 발사 예정 시각이 어제와 같이 오후 6시 24분으로 결정됐습니다.
발사를 이 시각에 꼭 해야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김경호 기자>
네, 예정대로라면 이제 발사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현재 발사 전 어떤 준비 과정을 거치고 있죠?
김경호 기자>
발사의 최종 성공 여부는 언제 알 수 있을까요?
김경호 기자>
혹시 발사가 한 차례 더 연기될 가능성은 없겠습니까?
발사 기한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만약 연기된다면 언제까지 발사를 완료해야 하는 겁니까?
김경호 기자>
박사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네, 우리 기술로 우리 발사체를 갖기 위한 노력이 현장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후 소식은 뉴스를 통해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고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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