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금리대출 확대
등록일 : 200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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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당국은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로 몰리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근 그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면서 고정금리대출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문현구 기자>
지난해 9월 이후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변동금리 비중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변동금리대출 비중이 지난해 9월말 97.4%에서 계속 감소 추세를 보여 올해 4월말 현재 93.8%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새로 취급된 대출 가운데 변동금리 비중은 지난해 9월 91.5% 에서 올해 4월 84.6%로 많이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금융감독 당국이 변동금리대출 비중을 줄이려는 것은 금리가 급등할 경우 가계의 채무상환능력이 떨어지고 은행의 건전성이 악화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여러 가지 해결 방안을 준비해 금리변동 위험요소를 해결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금감원은 한국은행과 공동으로 은행·보험사·저축은행 등에 대해서 중소기업 대출과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도 들어갔습니다.
현장 점검을 통해 용도 외로 유용된 대출금은 즉시 회수하고 법규 위반 임직원은 문책할 방침입니다.
은행들의 중소기업 대출은 올들어 4월까지 22조 4천억 원, 월 평균 5조 6천억 원 가량 증가해 지난해의 월 평균 증가규모 3조 7천800억 원을 크게 웃도는 상황입니다.
금감원은 중소기업 대출 중 일부가 사업 목적과 무관한 부동산 매입자금 등으로 유용된 사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중점 점검할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근 그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면서 고정금리대출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문현구 기자>
지난해 9월 이후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변동금리 비중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변동금리대출 비중이 지난해 9월말 97.4%에서 계속 감소 추세를 보여 올해 4월말 현재 93.8%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새로 취급된 대출 가운데 변동금리 비중은 지난해 9월 91.5% 에서 올해 4월 84.6%로 많이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금융감독 당국이 변동금리대출 비중을 줄이려는 것은 금리가 급등할 경우 가계의 채무상환능력이 떨어지고 은행의 건전성이 악화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여러 가지 해결 방안을 준비해 금리변동 위험요소를 해결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금감원은 한국은행과 공동으로 은행·보험사·저축은행 등에 대해서 중소기업 대출과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도 들어갔습니다.
현장 점검을 통해 용도 외로 유용된 대출금은 즉시 회수하고 법규 위반 임직원은 문책할 방침입니다.
은행들의 중소기업 대출은 올들어 4월까지 22조 4천억 원, 월 평균 5조 6천억 원 가량 증가해 지난해의 월 평균 증가규모 3조 7천800억 원을 크게 웃도는 상황입니다.
금감원은 중소기업 대출 중 일부가 사업 목적과 무관한 부동산 매입자금 등으로 유용된 사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중점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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