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송나영 앵커>
70여개국 1천900명의 청소년 스포츠 선수들이 열띤 승부를 펼치게 될,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대회가 230여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KTV 국민방송과 대회 조직위원회가 손을 맞잡고, 성공 개최를 위한 다방면의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김현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김현지 기자>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 동안 치러질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평창과 강릉, 정선, 횡성에 역대 최다인 70여 개국 1천900명의 선수가 모여 열띤 승부를 펼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역사를 이어간다는 각오입니다.
KTV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홍보 협력과 콘텐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종대 KTV 원장과 사격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진종오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대회 홍보행사 영상 제공과 행사 취재, 미디어 자료 공유 등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진종오 조직위원장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전 국민에게 홍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진종오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동계청소년올림픽이라고 해서 국민께서 또는 전 세계에서 아직까진 많은 분이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 KTV와 함께해서 전 국민 모두가 함께 즐기면서 볼 수 있는 그런 올림픽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하종대 KTV 원장도 대회 홍보를 위해 KTV국민방송이 갖고 있는 방송 노하우를 적극 발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하종대 / 한국정책방송원장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잘 사전에 홍보가 되고 대회 기간에는 우리가 잘 촬영을 해서 기록을 해서 국민에게 알리고 이렇게 해서 모든 국민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한편, 청소년올림픽대회는 청소년의 신체와 도전 정신을 키우기 위해 창설됐습니다.
(영상취재: 노희상 / 영상편집: 김예준)
하계대회는 2010년부터 동계대회는 2012년부터 시작됐습니다.

KTV 김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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