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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오해와 진실’

임보라 앵커>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문제로 국민들도 우려의 목소리를 내비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한 오해와 진실들, 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정용훈 /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

임보라 앵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공방이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먼저 이번 주제인 오염수 방류 문제, 왜 이렇게 화제가 된 건가요?

임보라 앵커>
일각에서는 오염수가 방류되면 우리나라에 환경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판단하고 반대 의견을 피력하고 있는데요.
실제로는 어떤가요?

임보라 앵커>
특히 후쿠시마산 수산물에 대한 걱정을 국민들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후쿠시마산 수산물, 먹어도 상관 없는 건가요?

임보라 앵커>
오염수가 문제 없다면, 오염수를 방류하지 말고 그냥 마시면 되지 않느냐... 이런 목소리도 나온다고 하는데요.
이런 의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임보라 앵커>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지난 25일 시찰을 마쳤습니다.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어떤 부분들을 점검하고 오게 되는 건가요?

임보라 앵커>
오염수 방류에 불안감을 내비치는 입장에서는 오염수 시찰단의 실효성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데요.
이번 시찰을 통해 제대로 검증이 된 건지... 신뢰성이 있는 건가요?

임보라 앵커>
시찰단이 점검한 내용 중에 다핵종 제거 설비인 알프스에 대한 내용도 눈에 띄었는데요.
이 알프스를 거치게 되면 어느 정도로 정화가 된다고 보면 되나요?
우리 바다로 방류 되더라도 문제가 없는 건가요?

임보라 앵커>
또 국민들이 우려하는 부분 중에서는 삼중수소와 관련된 내용도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장기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런 의견들이 있는데, 이런 부분은 실제로 어떤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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